충전·판매 등 LPG유통부문의 신규허가가 충전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감소현상을 보이는 반면 LPG판매소는 큰 폭을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잠재적 경쟁자로 등장할 허가대기업소와 신규허가업소를 합산해도 충전소는 지난해 1/4분기에 비해 5개소 감소한 반면 LPG판매소는 50개소나 늘어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1/4분기 LPG 충전·판매
삼천리, 대구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 등 3개 상장 도시가스사의 1/4분기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도시가스의 영업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난 14일 기업공시를 통해 1/4분기 동안 매출액 6,088억원, 영업이익 716억원, 경상이익 803억원, 순이익 60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도시가스(대표 김대영)는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지역관리소 안전점검원의 사기진작과 현장의견수렴을 위해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달간 순회방문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총 23개 지역관리소 안전점검원(2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CO중독 사고 방지는 물론 보일러 및 부적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등으로
2008년이후 필요한 신규 LNG의 도입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예멘LNG로부터 70만톤의 옵션물량을 행사하는 대신 사할린의 50만톤 옵션물량은 포기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실제로 국내에 도입되는 LNG는 말레이시아 MLNG로부터 연간 150만톤+50만톤(옵션), 러시아 사할린에너지로부터 연간 150만톤, 예멘
산업자원부가 한국가스공사에 해외지분투자손익 전액을 요금에 반영토록 조정명령한 것과 관련 가스공사측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나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가스공사측에 따르면 지분투자수익의 전액을 요금에 반영하는 방안은 지분획득을 위한 공사의 노력(경영상 판단), 공사가 부담한 유가변동 등의 투자위험, 민간지분 참여사와의 형평성, 출자금의 현지금융 조달, 지분
산자부의 한국가스공사 해외지분투자손익 전액 요금반영 조정명령과 관련, 가스공사측이 긴급하게 대안을 제시하고 나선 것은 가스공사의 다급한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올해의 경우 당기순이익 목표가 약 2,340억원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해외지분투자손익이 전액 요금에 반영될 경우 당기순이익은 절반가량으로 곤두박질치게 된다. 더구나 해외지분투자손익이 당기순이익의 2
통상적으로 상반기에 좋은 경영실적을 보였던 LPG수입사의 실적이 올해에는 그대로 재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고유가로 인해 LPG재고량을 많이 확보하지 않았고 환차익 규모도 큰 폭으로 줄어들어 이런 현상이 빚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LPG 수입사 뿐만 아니라 LPG산업과 관련된 전 업계가 사업다각화와 신규사업을 신중하게 모색하고 있는 상
극동도시가스의 올해 1/4분기 매출액 및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12일 기업공시를 통해 1/4분기 동안 매출액 3,082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경상이익 212억원, 순이익 1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3%(478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 경상이익
‘내집처럼’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에 들어서면 우선 내집처럼 편안하다는 느낌이다. 잘 조성된 지사내 풍경때문이기도 하지만 직원들의 활기찬 모습은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잘 보여준다.“권위주의를 청산하고 간부들이 눈높이를 낮춰 솔선수범 하다보면 인화단결을 강조하지 않아도 내집같은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이 가능해집니다”장상윤 호남지사장은 천연가스의 안정, 안전한 공급
상장 도시가스사들이 1/4분기 동안 추운 날씨의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증가했으며 일부 도시가스사를 제외하곤 순이익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도시가스사들은 12∼13일 기업공시를 통해 1/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매출액 4,714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경상이익 438억원,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와 저공해엔진의 제조·공급 및 판매사업자는 보증기간동안 저감효율에 적합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를 수도권 이외의 지역으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이같은 내용은 현재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에 의해 올해부터 특정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저감장치 및 저공해엔진의 인증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나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사업을 수
산업자원부가 일반 국민들이 LPG가 LNG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LPG의 날'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시행계획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스도입에 관한 기본방안이 처음으로 수립된 10월2일을 LPG의 날로 제정하기 위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가스산업과 박학희 사무관은 "현재 결재 과정
서울 지역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의 위탁업무수수료 인상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분위기이여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최근 서울 지역 5개 도시가스사들은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공급비용 산정 작업에 들어가면서부터 10여년째 동결된 위탁업무수수료를 인상해줄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서울시에 이같은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모 도시가스사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11일 신정훈 나주시장, 이길선 나주시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도시가스 공급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앞서 해양도시가스는 지난 10일 전라남도로부터 나주시의 도시가스 사업허가를 취득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영산강 하월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관공사를 추진해 한국가스공사의 나주 G/S건설이 완료되는 2006년 10월부터
복합에너지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난 10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삼천리 50주년 기념 엠블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1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31일부터 4월16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약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삼천리는 이 중 15개 입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금상을 수상한
대한주택공사가 한국가스공사에 아산배방지구 집단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해 2008년 12월경 천연가스를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지난 3월22일 산업자원부로부터 아산배방택지개발지구의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시설용량 102.8MW의 집단에너지사업허가를 획득해 건설을 추진중으로 2008년까지 열공급시설 22
총 1,730억원 규모의 통영생산기지 2단계 3차확장 (11~12호탱크) 공사인 14만㎘급 LNG 저장탱크 2기가 발주됨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PQ 및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내고 통영LNG기지 지상식 14만㎘급 LNG 저장탱크 2기와 부대설비 1식을 발주, 6월8일 현장설명을 거쳐 7월12일
내달 14일 한국가스공사의 사장 선임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이규선 현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 유창무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유인학 전 국회의원의 3파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최근 가스공사는 사장 공개모집을 한 결과 11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서류심사를 거쳐 현재 6명의 후보군으로 압축한 상태다.현재까지 압축된 사장 후보는 이규선 현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
분산형 전원보급 확대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에너지대안센터(대표 이필렬)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룸에서 '분산형 전원보급 확대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분산형 전원보급의 장애요인과 갈등을 빚고 있는 쟁점, 이를 해결할 정책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30일 국회에서 열릴
배송센터 시범사업을 위해 충전소를 대상으로 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시범사업을 성공시키고 사업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가 제시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LPG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배송센터 도입은 장기적으로는 유인책이 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동기가 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 충전사업자들의 보편적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