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이상에 집중됐던 소형저장탱크의 수요가 0.249톤, 0.5톤미만에 집중되는 등 수요패턴 변화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불러온 주된 이유가 안전관리자 선임 등 법적 요건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인 것으로 보여 산업자원부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현실여건에 따른 액법 개정을 업계의 요구에 따라 제대로 반영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성문법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에너지기본법이 통과되면 에너지차관제 도입이 확실시되고 산업자원부가 단기적으로 전략지역자원협력 테스크포스팀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차관신설과 연계해 자원개발국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4월 열릴 임시국회에서 에너지기본법이 상정돼 통과되면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산자부의 에너
복합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지식경영 활동에서 성과를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먼저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 3회 지식경영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각 부문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PE절단기에 대해 제안을 한 옹달샘팀이 학습부문 최우수상과 PE퍼지밸브 폴리에틸렌 재질 치구제작에 대한 지식을 제안한 남부지역본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일 월례안전조회에 이어 사옥 4층 강당에서 이정욱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 1계장을 초청해 현금영수증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등 납세의 부담을 느끼는 임직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재경팀 주관 하에 부산지방국세청에 설명회를 요청했다.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현금영수증제도는 총급여액의 15
박열 부사장이 퇴진함에 따라 신양산소공업(주)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영입할 예정이다.최근 신양산소공업은 박열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사표를 수리하고 후속인사 등 조직재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신양산소공업의 대표이사로는 주정화씨가 유력시되고 있다.주정화씨는 프렉스에어코리아 영업담당 임원, BOC가스코리아 부사장, MS가스의 계열사인 MS
한국가스공사의 탱크로리를 이용한 LNG 직공급 잠재수요는 2009년 기준으로 연간 약 12~13만톤 정도될 것이라는 조사 대상업체 분석결과가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을 통해 조사한 'LNG 직공급 시장 조사 및 T/L LNG 운송단가 산출용역'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보고서는 현재 연료전환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거나 연료를
SK-Enron(대표 이종순·Steven M. Hopper)은 1일부로 본사 및 산하 자회사의 임원 인사 및 보직변경을 단행했다.먼저 SK-엔론 본사를 보면 김중호 운영담당 임원(상무)이 보직변경 없이 전무로 승진했다. 신평건 영업·재무·기획담당 임원(상무)이 익산도시가스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발령됐다. 이기성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이 영업·재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2004년 환경경영대상과 환경성적표지를 획득하고 국제환경신용평가에서 국내 1위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도쿄의정서 발효이후 기후친화사업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TFT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오는 4월6일 제1차 기후친화업무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가스경영연구소 김효선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원격검침 전문 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지난달 29일 태국 내무부 산하 국유기업인 태국 지방전력청(PEA:Provincial Electricity Autority) 피사누 푸민(Pisanu Pumim) 부청장 일행 27명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국 지방전력청 방문단은 누리텔레콤의 원격검침(제품명:아이미르)시스템 데모룸을 둘러본 후 원격검침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안전관리대행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자매 결연 제도를 도입해 협정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영업팀-동남관리대행사, 총무팀-문일관리대행사, 안전기획팀-중앙관리대행사가 자매 결연 협정 체결 조인식을 갖고 해당 팀 및 대행사에서 조촐한 다과와 함께 고객을 위한 역량 집결의 의지를 공고히 했
인천도시가스, 롯데건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집단에너지공급사업에 관한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식에는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 이창배 롯데건설 사장, 김종신 한국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각 사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사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산업자원부 주봉현 자원정책심의관은 지난달 29일 해빙기를 맞아 가스공급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우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업무현황을 비롯해 CNG 고정식 충전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서는 LNG 공급 및 CNG충전소 시설을 시찰했으며 LPG수입사인 E1 인천기지에서는 LPG공급시설
도로 굴착공사시 도시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가스사와 도로 굴착공사자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One-Call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지난달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굴착공사 관련 One-Call 시스템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선적으로 서울권 도시가스사에서 O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31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주주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강현 사장의 해임의 건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에서는 제7호 의안이었던 '사장해임의 건'을 다른 의안에 앞서 먼저 상정해 의결했다. 해임사유로는 "공기업 사장으로서 공사의 명예와 품위를 손상
2세경영체제의 기틀을 마련한 E1(대표 구자용)이 인천남항에 다목적부두인 복합물류항만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E1은 총 1,000억원을 투입해 3만톤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연간 3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터미널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인천 해양수산청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항만기본계획의 일부 내용을 변경해 컨테이너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의 자격요건을 주요 골자로 한 도시가스사업법시행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대행자(지역관리소)는 일반도시가스사업자(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책임자 또는 안전관리원 자격을 가진 자와 사용시설 3,000개소(공동주택 등의 수요자에 대해서는 4,000개소) 기준으로 안전교
복합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와 계측센서 전문업체인 히스코센서는 배관 압력 데이터 저장형 디지털 계측장비인 ‘관말압력 측정장비’를 개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삼천리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배관망 해석을 위한 압력 데이터 수집 및 동절기 관말압력 모니터링을 위해 압력을 측정·저장하는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가격이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총력 영업체제 구축과 기술 강화, 관리효율성 향상을 위해 4월1일자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대폭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관리부문의 인력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영업부문과 기술부문의 부서조직의 인력 확대에 있다. 또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영업본부에 2개 부본부를 신설하고 인력도 대폭 강화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이다.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31일 주총에서 해임안이 통과되자 이날 5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하면서 마지막에 한 말이기도 하다. 오강현 사장이 자신의 심정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안창호 선생의 말씀인 것이다.오 사장은 이임사를 하면서 내내 목소리가
4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하지만 유가 인상 등의 여파로 인해 5월 LPG가격이 40∼50원선에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는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3월 국제 LPG가격이 인상됐고 4월 국제 LPG가격이 평균 416달러 인상됐지만 2월 발생한 ㎏당 5∼10원 정도의 인하요인을 3월 국내가격 산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