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LNG 프로젝트는 1985년 원유 생산을 시작한 예멘 마리브 광구내의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 1997년 SK 컨소시엄, 1998년 현대종합상사가 주주사로 참여한 한국 최대 규모의 LNG 자원 해외개발 프로젝트이다.예멘 북동쪽 마리브(Marib) 지역에 위치한 육상 가스전으로 약 10,800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천연가스전이다.현재
가스公, 남궁윤 박사 연구보고서소형 열병합의 경우 전용 도·소매요금을 신설할 필요가 있고 도·소매 요금을 체계화해야하며 계절별 차등 요금폭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의 남궁윤 박사는 최근 '구역형집단에너지(CES) 사업 확대보급을 위한 천연가스 요금제도 개선 방안'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보고서에서 남 박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으로 국내·외 어디서든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차공해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다.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전산시스템 개발은 우리나라 자동차 배출가스 인
서울시가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정확도 개선작업에 나선다.서울시 정보화기획단은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지하시설물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자치구별로 시범구간을 선정, 기 구축된 지하시설물에 대한 데이터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평가결과 및 오류사항에 대해서는 대한측량협회의 검토를 거쳐 해당 기관에서 수정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먼저 올해까지
한국가스공사 오강현사장은 27일 경기도 분당 본사 접견실에서 콜린 스튜어트 해슬틴 (Mr. Colin Stuart Heseltine) 주한 호주대사의 예방을 받은데 이어 28일 FACT사 사장 Fesharaki박사를 접견한후 장 프랑소아 다가노 (Mr.Jean-Francois Daganaud) 예멘 LNG 사장과 천연가스 사업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
ANGVA(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와 IANGV(국제천연가스차량협회)가 공동으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워크숍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과 전시회는 ANGVA 창립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산업개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어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World Bank와 ADB(아시아 개발은행)의 산하단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삼성물산이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QP(Qatar Petroleum)로부터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시공중인 LPG 저장탱크 건설공사 시운전 분야에 대해 삼성물산과 시운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100,000㎥ 용량의 프로판 저장탱크 3기 및 컨트롤 시스템, 컴프레셔, 펌프 등 기타 부대설비 건설과 58,000㎥용량의 기존 프로판 저장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25일 본사 운동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창립 19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직원 상호간에 일체감을 조성하고 사기 진작 및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그 배경이 있다.체육대회는 족구, 기마전,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이뤄졌으며 종합점수에 따른 시상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포항도시가스(대표 정동운)는 지난 23일 본사 비젼홀에서 시공업체를 초빙, 하반기 수요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기 판매계획, 2004년 투자계획, 영업정책, 유가비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가스 수요개발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포항도시가스는 도시가스 수요개발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수요개발 협의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 주관으로 LPG 자동차 세미나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내달 28일경 개최될 예정이다.그동안 LG가스, SK가스 등 LPG수입사 주축으로 이뤄졌던 LPG자동차 세미나가 협회가 환경부 산하단체로 발족되면서 첫 대외적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을 것으로 보인다.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LPG자동차 관련
악화되는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에 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개최된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교통세, 환경세, 대기오염 총량규제, 배출권거래제도 등의 장단점과 상호작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하기 위해 정책방향 토론회를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와 시민단체 등에서 이에 관한 여러 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연구해 왔지
에너지별 발열량을 고려한 기준설정 없이 자동차의 배기량 군별 기준연비를 기업평균치로 정하여 달성토록 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평균에너지소비율제도' 도입이 LPG업계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기업평균치라 함은 기업의 전 차량별 연비에 판매대수에 의한 가중치를 줘 평균한 수치를 말한다. LPG업계는 연비단위가 ㎞/ℓ로 돼 있기 때문에 단위부피당 발열량이 적은
세계LPG협회(World LPG Association) 산하 수송용 LPG산업 네트워크(GAIN : Global Autogas Industry Network) 2004년도 회의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됐다. 이번 회의 개최지 선정에는 LPG 수입사의 사전조율이 있긴 했지만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LPG협회 제16차 포럼에 참석했던 LG가스 신준상 사장의 역
앞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LPG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타 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도시가스로의 연료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보이지만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부탄 수요 증가폭이 줄어든 것도 커다란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국석유공사에서 집계된 3/4분기 국내 LPG생산 및 소비현황에 따르면 정유·석유화학사에서 생산된 LPG는 총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충북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도시가스사 영업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개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수요 정체를 타개하기 위한 산업용, 영업용 등 도시가스 수요 증진 방안과 우수사례 연구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타 산업의 수요개발 전략 및
시행 2주년을 맞은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의 계약체결 현황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부적합 시설 개선이 유도될 전망이다.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공동으로 주최한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 시행에 대한 종합평가 세미나가 23∼24일 이틀간 제주 풍림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스안전공사 장석웅 기술안전이사, 산자부 에너지안전과 이승락 과
11~12월 적용되는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동결된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11~12월 원료비 산정기준이 되는 LNG 기준유가가 현행 27.27$/B 보다 0.17$/B 상승한 27.44$/B이고 환율은 현행 1,182원/$보다 10원/$ 하락한 1,172원/$로 산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1~12월에 적용하는 천연가스 원료비는 현행 원료비 299.71원/㎥
CNG 이동충전사업 인허가를 둘러싸고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와 행정심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거나 행정심판을 받은 CNG이동충전소가 13개소에 달한다는 것이다. 현재 학교보건법에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학교경계선으로부터 50m이내는 절대정화구역, 200m 이
소비자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전공급계약체결 이후 LPG소비자들이 가스공급자로부터 시설개선 요구를 받은 경험은 27.2%에 불과해 LPG사용자들이 여전히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설개선 요구로 인해 개선된 내용은 중간밸브를 퓨즈콕으로 교체한 것이 33.8%, 호스를 배관으로 교체한 경우가 27.9%, 호스고정 22.8%, 용기교체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3일 63빌딩에서 열린 ‘3/4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장기 LNG 신규 도입계약이 시기적으로 늦으면 늦었지 빠르지 않다며 장기 계약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다.오 사장이 지적했듯 국내 수급상황을 비춰볼 때 장기 도입계약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이다.최근 우리나라에 LNG 수출을 희망하는 해외 프로젝트들은 지분참여, 계약조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