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처럼 묵묵히 일한 한해였다면 새해는 호랑이처럼 펼쳐나가겠습니다”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기축년과 경인년의 십이간지를 예로 들면서 올해 닦은 토대로 내년도 본격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올해가 에너지효율향상의 기틀을 만드는 해였다면 내년은 녹색성장 프로그램들을 가시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개방형 가스온수기 제조 기준 및 설치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관련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지난 11월20일 첫발을 내딛은 가스온수기 Safty Forum의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채충근 안전포럼 위원장(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도처장)은 포럼의 계획을 이렇게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5
지난 2월2일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기업인 삼천리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순원 대표. 정순원 대표가 취임한 후 올해 삼천리는 평택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사업권 획득, 안산도시개발 인수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지난 17일 정순원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경영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에너지에서 환경까지 친환경 생활문
‘전력산업 컨퍼런스 2009’가 2일 개막해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부터 ‘전력산업 컨퍼런스 2009’의 개최 배경과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올해 전력산업 컨퍼런스가 한수원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 준비를 하면서 주안점을 둔 것은 무엇이며 참가자
지난달 27일에는 태국의 국영 석유가스회사인 PTT사를 방문해 천연가스차량 가스사업부의 위차이 (Wichai Pornkeratiwat) 부사장을 만나 태국 NGV 시장 현황과 미래 동향에 대해 설명 들었다.△ 현재 태국 NGV 시장을 간략히 설명해 달라.지난 10월말기준으로 태국의 천연가스차량은 소형차 129,021대, 대형차 28,435대 등 총 157,
환경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태국 NGV산업 조사단’은 26일 태국 정부를 방문해 에너지정책 계획부의 챠월릿 피찻라이(Chavalit Pichalai) 부담당관을 만나 태국의 NGV 정책 현황에 대해 들었다.△ 태국 정부가 갖고 있는 NGV 정책 로드맵은 무엇인가.- 우리는 올해중으로 택시& 툭툭(3륜차) 48,164대, 승용차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칼리드 A. 알팔리(Khalid A. Al-Falih) 총재가 지난 2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이장무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가졌다. 알팔리 사우디 아람코 총재를 만나 한국 방문목적과 국제유가 전망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수소, 전기차 등 연료 다양화가 이뤄지고 Before Market의 기술 진화로 친환경적인 기술 측면에서 개조차 시장 진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LPG와 CNG개조시장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최규훈 이룸지엔지 사장은 환경에 대한 규제강화로 After Market, 즉 개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공공기관 선진화방안 추진에 따른 구조조정의 여파로 한창 어수선했던 올해 초 ‘제 2의 창사’ 를 선포하고 올해를 ‘가스사고 제로화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개혁 없는 조직의 미래는 없다’는 구호 아래 가스사고 감소와 고통분
너도나도 살기 어렵다는 요즈음, 산업용가스 시장의 한숨과 고민은 좀체 풀릴 기미가 없다. 이러한 근심을 '한방'에 날려버릴 호재 또한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신규 충전소의 '개업' 소식은 심심찮게 날아든다.최명선(사진) 한일가스 대표 역시 지독한 레드오션으로 꼽히는 산업용가스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내던짐으로써 치열한 경쟁 체제 속으로 뛰어들었다.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대체 에너지자원 개발은 이미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 지구 온난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CO₂관련 규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이용한 냉방기술에 관한 세미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12일 한국가스학회가 주관하는 ‘천연가스 냉방 기술ㆍ
“국내 압력용기, 특정설비에 대한 정밀안전검사 및 보수, 유지관리를 하는 전문 공인검사기관인 유양기술은 무엇보다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업입니다. 때문에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 아닌 기업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안전 분야에서 만큼은 고집스러운 원칙을 주장하고 그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나가고 있는 김찬
지열에너지분야의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오는 9일 한국지하수협회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열에너지관련 포럼에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지하수협회가 주관한다는 것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안근묵 지하수협회 회장을 만나 협회 조직 구성 및 지열산업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지하수협회는 어떤 조직인가2005년 5월 개정지하수법이
“국내 풍력발전업체가 10개 정도 되는데 아마 이 중 2~3개 업체가 살아남을 것입니다. 대기업과 중공업을 기반으로 한 조선사들이 시장에 뛰어들고는 있지만 중소기업만의 장점을 이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타스나 지멘스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유니슨도 그 비전을 보고 있습니다.”류지훈 유니슨 연구소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전라남도 목포, 광양, 순천, 여수, 나주, 메이야 율촌 발전소, 대불산업단지 등 7개 시군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역본부.현재 304km의 주배관과 18개소의 공급관리소를 운영 중이다.2012년까지 장성, 담양, 곡성, 영광, 해남 등 5개 시군에 천연가스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향후 151km의 주배관과 16개소의
히프펌프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건조기 개발의 일등공신인 김태원 티원테크 사장. 티원테크는 지열전문기업인 티이엔의 자회사로 건조기개발을 위해 김 사장이 새로 설립한 회사다. 농산물 건조기 시장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열풍 건조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사양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모해 보인다. 그러나 김태원 티원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의 역사와 취지는.지난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5년 ‘연료사용 기기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본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한 에너지절약 기기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을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어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국내에너지기기 산업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세계의 선도적인 첨단 에너지개발 센터들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세계가 좀 더 역점을 두고 있는 친환경 문제에 적합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김경석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주) 한국대표부 주한대표는 BC주의 에너지 자산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BC주는 캐나다 최대의 석탄 생산지이며 2위의 천연가스 및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ANGVA 2009 동해 엑스포’가 앞으로 약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을 누비며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김학기 동해시장을 만나 유치과정, 준
국내기업인 CEV(주)가 터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NGV사업을 추진,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에 CEV의 터키 현지법인(CEV Energy co., ltd.) 지사장인 아타 제이란氏를 만나 터키 사업 현황에 대해 들었다.아티 제이란 氏는 이즈미르 영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스탄불 공대에서 에너지공학을 전공했으며 이스탄불 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