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우리 먹거리를 책임져 준 반도체 분야의 악화로 인해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LED산업이야말로 그 바통을 이어 받을 최적의 사업이라고 생각 합니다”홍순명 한국LED보급협회 사업본부장은 산업의 LED를 한 분야가 아닌 국가산업을 이끌 수 있는 힘을 갖춘 산업임을 강조했다.그는 LED가 국가 핵심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파일명 : 동서인터뷰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취임 후 파격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특히 사장 직속으로 신성장동력팀을 만든 후 17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본사 조직이 200여명으로 약 10%의 인력을 배치한 점은 과감한 선택으로 보여지고 있다.이에 따라 이길구 사장을 만나 올 한해 경영목표 및 사업구상을 들어봤다. - 편
“서울은 99.5%가 사용시설입니다. 특히 강남지역은 주요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 보니 가스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홍지룡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지역은 주요 가스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거나 가스관련 산업체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국가의 수도라는 점에서 안전관리에 있어서
“과감한 개혁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유지하되 자연스럽게 주위환경에 적응하는 공장을 만들고 싶습니다”고영호 브렌트유화산업 익산공장장의 각오다.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공장장 대행 업무를 수행하다가 올해 정식으로 공장장으로 발령받아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공장장은 회사의 경쟁력을 ‘고객만족과 품질관리’라고 강조
“정부와 상생하는 경영선진화 추구 하겠다”손동희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4일 에너지전문지 국장단 간담회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공기업선진화는 우리가 거슬릴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며 “노사가 함께 현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고통을 분담해 상생의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조직간에 융합과 창조가 필요하다”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은 30일 안산분원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위기 때문에 세계가 어렵고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기”라며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지원의 일부품목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험 인증료를 20% 할인해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유 원장은 &ldquo
▲ LED산업의 현재 동향은 어떻습니까?2000년까지만 해도 LED는 전광판에서 글씨나 만화와 같은 그림을 보여주는 단순표시 소자였을 뿐입니다. 이 정도의 성능은 20lm/W 수준이였으나 현재는 100lm/W의 LED가 상용화될 정도로 비약적인 기술 발전이 이뤄졌고 앞으로도 더욱 급속한 기술발전이 기대됩니다.현재 LED는 주로 휴대폰용, 교통신호등에 많이
“앞으로도 해외자원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생각이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선 바이오가스에 주목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업 M&A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최경훈 예스코 대표는 지난 20일 전문지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도시가스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예스코는 미국
“풍력발전단지는 대규모로 조성돼야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영토가 넓은 중국의 경우는 한단지가 1000MW규모인 곳도 있지만 국내는 육상부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려면 해상풍력을 적극 개발해 나가야합니다” 경남호 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前 풍력발전사업단 단장)은 다가오는 기후협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풍력발전
각종산업 플랜트의 국산화와 해외수출로 국내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두산중공업은 고유의 기술을 응용해 현재 3MW급 육·해상용 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7월말까지 조립을 완료, 실증용 제품 생산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해상용 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수 있었던 배경에
카라반KDE는 하라코산의 기술이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라코산은 네덜란드 풍력발전기 전문사인 라거웨이를 인수해 현재 독일 에너콘 베스타스사에 버금가는 풍력발전시스템 공급회사로서 세계 최고의 풍력발전기술이 국내기업에 의해 국내에서 자체 생산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 경북 문경시의 33만㎡ 부지에 2MW급 풍력발전기 생
“LPG용기와 특정설비 전문검사업계는 사양산업이지만 LPG소비자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정도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김종순 중원산업, 중원엔지니어링 사장은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 부회장이라는 직책도 맡고 있기 때문에 최근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LPG용기 재검사기간 연장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 안전을 위해 가장 기본
정부의 최대 정책목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의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국내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을 이끌고 있는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정책적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단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간 이사장을
“무엇보다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회가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올해부터 한국가스학회의 회장까지 역임하게 되면서 한국에너지공학회와 함께 양대 학회의 회장을 역임하게 된 김지윤 회장.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에서 퇴임하고
바일란트그룹은 독일 렘샤이트(Remscheid)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냉난방회사로 인류와 지구 모두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고효율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35년의 긴 역사를 보유한 바일란트는 현재 전세계에 1만2,000명이 넘는 임직원과 507명의 R&D 연구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럽 7개국에 16개의 생
“우리나라가 이번에 2013년 대구 WEC 총회(세계에너지협의회 총회) 유치에 성공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이 우리에게 힘을 보태주었다는 것입니다. 일본도 이미 행사를 치렀기 때문에 우리에게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세계에서의 우리의 발언권이 굉장히 강해진 것입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은 대구 WEC
귀뚜라미그룹은 센추리의 아산공장 인수에 이어 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냉난방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이런 와중에 귀뚜라미그룹은 에어컨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중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그룹의 에어컨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총괄사장 직속으로 ‘그룹에어컨영업본부’를 신설한 것이다. 현재 귀뚜라
△시공업계가 어려운데 모든 업계가 힘들지만 우리 설비업계는 유례없이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에 가장 타격이 큰 업종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무자격불법시공자들로 인해 시공업계의 고통이 가중돼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한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보일러 판매점까지 보일러를 직접 시공하고 있어 시공업계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협회
△‘저탄소 녹색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지금 세계 주요국가에서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에너지자원 고갈, 세계적인 경제 침체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 또한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새 정부는 침체된 경제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새로운 국가
△현재의 경제상황을 진단하면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기침체와 환율에 매우 민감한 금융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환율파동과 실물경기 침체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아니 버텼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부진과 건설경기 침체로 설비업을 하고 있는 우리 회원사 및 시공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