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선진화의 목적은 유효경쟁체제 확보를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에 있다고 봅니다. 가스산업 선진화는 효율성 및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경쟁시장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김기호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가스산업 선진화 방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가스산업 선진화의 큰 그림을 그리고 세부 실천방안
“현재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립기와 밸브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가스안전공사의 검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연말까지는 모든 생산공정이 완비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올 초 지식경제부 특례가 마련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 채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화산의 장준혁 실장. 그는 제품의
포스코가 2003년부터 연료전지 사업을 검토한지 5년여가 지났다. 지난해 2월 포스코파워가 포스코로 부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이관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의 발전용 연료전지 산업을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4일 포항시 신항만지구 6만2,000평 부지에 세계 최대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BOP공장을 준공한 포스코파워의 이승우 사장을 만나 최근 현황에
이번 경주총회를 주관하는 Ernesto L. Anadon 국제가스연맹 회장으로부터 IGU 및 세계가스산업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거둔 주요 성과와 IGU의 장기 비전에 대해IGU의 역할은 △세계 가스산업 전 분야의 기술, 경제적 발전 도모 △노하우 및 기술 교류 장려 △공급안정, 안전, 환경 등의 문제에 있어서 신기술 적용
두산중공업은 3MW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을 지난 2006년 8월부터 개발 중으로 내년 7월이면 국내 최초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진종욱 두산중공업 풍력사업팀 팀장은 국내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을 산업화시켜 수출과 고용 신장 등 제조업체로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에 비해 3배의 잠재량을 가
"한마디로 표현하면 외고집을 가진 회사라고 할까요? 사람의 나이로 치면 불혹지년(不惑之年)을 넘었습니다. 불혹이란 의미는 다른 곳에 미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광신은 불혹이란 의미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봅니다. 이전에도 다른 길에 빠지지 않고 한길로만 걸어 왔고 앞으로도 한길로만 매진할 것입니다”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는 회사의 40년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육성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우수인력이 몸담고 일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사업다변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유진화학은 오래 전부터 인재육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재육성이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강한
“기술자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합니다. 평소 소신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 직원들과 함께 가스안전공사가 발전하는데 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된 조은구 원장의 취임소감이다. 조 원장은 가스안
국내 에너지수요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할 에너지관리공단의 새로운 선장으로 이태용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태용 이사장은 에너지관리공단을 시장이 원하는 조직으로 변모를 추진하고 사명 교체를 통해 명실상부한 기후변화협약 대책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또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확대, 개편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밝힌
1996년 시작된 KSTAR 건설개발과 함께 핵융합 연구장치 개발·운영사업 총괄사업책임자로 우리나라 핵융합발전연구를 이끌어온 이경수 단장. 지금은 ITER한국사업단 단장으로 핵융합발전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수 단장은 “핵융합 에너지는 바닷물 1g으로 석유 8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성하며 사고 발생 시 운전이 자동
“누전차단기는 정육점, 수조관, 아이스크림가게처럼 사람이 없는 야간에도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곳에서 정전, 화재 등이 발생하면 OFF상태로 차단기가 정상작동 해 일어날 불상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작동으로 차단기가 작동하면 보관하고 있던 제품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희가 생산하는 차단기는 이런 부분을 해결하고자 차단기 내부에서 누전여부와 원인을
송명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장과 원자력과의 인연은 그가 대학 원자력과에 입학하면서부터다. 1975년 한국전력에 원자력요원으로 입사해 ‘방사성폐기물과장 1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수원 발전본부장으로 있는 그로부터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30년 역사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30년 전 미국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으면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출범한지 두달여가 지났다. 아직 시작단계라 할 일이 산적해 있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제대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 정규창 상근부회장은 마음이 앞선다. 그로부터 협회의 역할과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정규창 부회장은 협회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이 협회 존재의 이유라고 밝혔다. 그
“미국과 일본의 경우 원유만으로 석유비축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유와 제품 모두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제품 비축은 언제라도 필요한 제품을 즉각 입출하가 가능하다는 신속성이 있지요”강남의 한국석유공사 비축처장의 말이다. 그는 우리나라 석유비축 시스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비축 석유를 입출하 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중저준위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우리나라는 많은 홍역을 치뤘습니다. 부안사태로까지 불렸던 방폐장 후보지 선정과정의 경험을 살려 고준위방폐장에 대한 공론화는 국민과 공감하는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합니다”지난해 4월부터 국가에너지위원회 산하 갈등관리전문위원회 소속 ‘사용후핵연료 TF팀’ 팀장을 맡고 있는 황주호
▲이번 워크숍의 주안점은 무엇인가. : UNFCC는 개발도상국 등 각 국가들이 기후변화협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구로서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하는 일을 서포트하고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국가보고서 제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후변화협약에 참여한 국가들은 국가보고서(Naitonal
“SD글로빌(주)는 국내 최초 99.9999%이상의 초고순도 수소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수소제조전문기업입니다. 최근 우리 회사는 부설연구소인 수소에너지기술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부경대학교와 산학연구협정 조인식을 가졌습니다”SD글로빌 대표이사인 이영도 사장의 회사 근황 및 소개다.지난달 23일 SD글로빌은 울산 부곡동 외국인단지에서 울산광역시 관계자와 부경대학
“가스안전 C&C 운동 600일 달성은 회사 임직원 모두가 의욕을 가지고 잠재적인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해결하려는 노력과 실천의지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원종 극동도시가스 안전부문장(이사)의 소감이다.극동도시가스는 지난 98년 5월19일 Check & Check(C&C)운동을 선포하고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최근 C&C 운동 600일 달성이라는
산자부내에 에너지·자원정책을 전담할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만들어지고 그 첫 번째 차관으로 이원걸 전 자원정책심의관이 임명됐다. 이원걸 차관은 산자부내에서도 알아주는 에너지·자원관련 전문 관료. 에너지산업심의관, 자원정책실장 등 주요 에너지관련 요직에 근무하면서 정통한 경험과 지식으로 무리없이 에너지업계를 이끌어온 경력자다. 이에 따라 고
“우리 회사는 가스의 안정도 향상을 위해 자사 고유의 용기 내면 특수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는 고품질의 특수가스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는데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표준가스 전문제조업체인 (주)리가스 이광우 사장의 고객에 대한 회사 방침이다.이광우 사장은 지난 61년 서울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