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도 줄이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도 꾀할 수 있는 일본의 크레딧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31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광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은 “일본의 크레딧제도를 벤치마킹하면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
30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회복 둔화 우려,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서부텍사스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7달러 하락한 74.70달러에,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5달러 하락한 76.60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35달러 상승한 73.43달러에 마감했다.이날 미 소비지출 증가에
대성산업이 동서발전과 양해각서를 맺고 지역열병합발전사업 부문을 강화한다. 대성산업(대표 정광우)은 31일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과 오산·세교지구 집단에너지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대성산업이 오산세교 통합지구(1,2,3 지구포함) 총 8만6,000가구에 신재생에너지와 청정연료(LNG: 액화천연가스)를 이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이 차세대 기능성소재(Performance Material)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30일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인 데크항공의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데크항공의 대주주인 데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호남석유화학은 데크항공의 주식 50%+1주를 인
중국 풍력시장이 커짐에 따라 외국기업 진출 가능성이 높아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의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비화석 에너지가 1차 에너지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풍력발전량이 1억2,000만~1억5000만kW에는 달해야 한다. 이에 향후 10년간 매년 1,000만kW씩 풍력발전량이 증가, 중국의 풍력발전 열기는
9월 국내LPG가격이 당초 기대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당초 국내LPG가격은 국제LPG가격(이하 CP)을 비롯해 환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동안 발생된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이를 9월 LPG가격에 반영할 것이 전망 됐었다. GS칼텍스(회장 허동수)는 31일 9월 국내LPG가격을 프로판은 kg당 81원, 부탄은 70원 각
‘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능성게임을 9월1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하 KSF)’을 통해 소개한다.지난 8월 초 대성그룹이 경기도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함께 ‘
공기열원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지정될지에 대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신재생에너지원 재분류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로 연구용역 보고서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지정돼 있는 태양광, 풍력, 태양열, 지열 등 11개 신재생에너지원에 새롭게 추가될 신재생에너지원이 어떤 것이 될 지에 관련업계는 관심
GS파워(대표 손영기)가 세계 최대 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해 화제다.GS파워는 오는 2일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4.8MW급 PAFC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와 산소가 가지고 있는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으로 발전을 위한 연소와 뛰어난 도심지 전력 공급용으로 각광을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유럽 가전시장 1위 달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2015년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 공장에 7,000만달러(약 83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년에는 1,200만달러를 투입, 연 70만대 규모의 세탁기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이는 유럽 세탁기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친환경 냉매인 CO₂를 이용한 히트펌프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주목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CO₂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냉매 중 온난화지수(GWP)가 1이며 오존층파괴지수(ODP)가 0인 친환경냉매다. 이에 반해 대체신냉매인 R410A, R407C 등은 오존층파괴지수는 0이지만 온난화지수는 각각 1,730, 1,530으로 높아 국제적으로 규제
SDN(주)이 불가리아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SDN은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41M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목표로 임목 및 표토 제거작업 등 토목공사를 개시했고 기반공사 공정율 60%에 이른다고 31일밝혔다.SDN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약 2,200억원 규모로 체결된 한국산업은행과의 PF자문계약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전력피크 예방을 위해 시행한 ‘건물 냉방온도 제한조치’ 시행결과 대부분의 건물이 적정 냉방온도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백화점·호텔 등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노력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27일까지 시행된 건물 냉방온도 제한조치가 이번 여름 전력피크 예방에 큰 기여를
에너지관리공단(사장 이태용)은 최근 CDM운영기구(DOE)로서 평가를 수행한 베트남의 ‘파쾅 수력발전’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이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베트남 북부 디엔비엔 지역의 파쾅수력발전사업은 연간 만1,76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7,08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CDM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지난 30일 전사 영어발표대회인 ‘SAY English(Say Anything You want in English)’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내 영어공용화에 나섰다.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는 예년과는 다른 열기속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8월 중순에 치러진 대회 예선에는 지난해보다 약 1.5배 늘어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지난 상반기 23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240명과 원자력인턴사원 200명을 신규로 선발한다.하반기 신입사원 모집공고는 1일에, 원서접수는 7~13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통해 이뤄진다.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에는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내년도에 적용될 태양광 등 발전차액지원제도 기준안이 제시됐으나 태양광업계의 강한 반발이 일었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주관한 ‘태양광 등 발전차액지원제도 개선방안 공청회’가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ETEC에서 열렸다. 공청회에서는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산업연구센터장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이 광주 공역시 광산구 소재 무폴 충전소인 만남의 광장 충전소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이 충전소는 지난 2월말까지 GS칼텍스와 LPG공급을 해 왔으나 거래조건 등이 맞지 않아 계약을 파기한 후 무폴 충전소로 운영하다 지난 6월부터 삼성토탈로부터 LPG를 공급받고 있는 상태다. 만남의 충전소 박상욱 소장에 따르면 “GS칼텍
공익사업용 풍력터빈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관련업계의 눈길을 끌었다.미국의 WhiteGreen Reaserch, Inc가 발행한 보고서 ‘공익사업을 위한 풍력터빈 시장: 시장 점유율, 시장전략, 시장전망(2010~2016)’을 통해 공익사업용 풍력터빈 시장이 2016년까지 1,300억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STX에너지의 캐나다 광산구 지분 100%인수를 통해 STX그룹의 주요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STX에너지(대표 이병호)는 지난달 캐나다 최대 가스전문회사인 엔카나(EnCana)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억5,200만캐나다달러(한화 약 1,740억원)에 캐나다 북서부에 위치한 맥사미시(Maxhamish)가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