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발전용 LNG물량 부족은 전력수요예측을 잘못한 한전과 발전회사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전력수요예측 제고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이상열 의원(민주당)은 18일 열린 한국전력과 발전회사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이 의원은 2006년도 상반기 발전부문 석유제품 소비는 185만톤(1,226만배럴)으로 전 동기대비 31.0
제주도에 LNG발전소와 해저케이블을 함께 건설하는 방안과 관련 제주도민들도 원하지 않는 해저연계 케이블 추가건설 계획은 백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열린우리당 최철국 의원은 18일 열린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제주도에 LNG발전소와 해저송전선 병행추진은 중복투자이기 때문에 LNG발전소만 건설하고 해저송전선은 건설하지 말
국내 유일의 소비자를 찾아가는 전시회인 ‘2006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정선군 민둥산억새꽃축제’에서 개최된다.강원도, 정선군,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강일호)가 주관해 정선군 동면 일대 행사장에 마련된 ‘2006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는 국내 최대 억새군락지중 하나인 민둥산에서 하얀억새의 경관을 관람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 17일 2006년 신입사원(107명)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인재양성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정선군의 예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와 나눔경영을 강조하는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한난의 나눔경영을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전흥빈)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용인시 어린이 대상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려서부터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의식과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고 학부모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용인시산하 환경단체인 ‘푸른환경새용인21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가 ‘젊은 감각’과 ‘개성’으로 무장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6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 2004년 개최된 이래 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냉방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지역난방공사의 사업 PR 부문과 나눔경영을 모토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이미지 부문 등 2개 테마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3번째로 3결정 규소 태양전지의 기본 소재인 3결정 잉곳의 씨앗(종자)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세계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최익수 원장)은 지난 11일 (주)렉서와 충남대와 함께 산학연공동사업을 통해 3결정 잉곳 씨앗 개발에 성공하고 이 잉곳 씨앗을 사용해 6인치 굵기의 3결정 잉곳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열병합·보일러연구센터는 17일 서울 센트로호텔 회의실에서 관련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열병합발전R&D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병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소형열병합발전 관련 현황 및 로드맵’을 발표한 후 케너텍, 뉴로스, 에기연, 한국전력연구원에서 각각 열병합발전 기술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
(사)한국열병합발전협회는 17일 서울 수서 지역난방공사 교육훈련실에서 ‘2006년 열병합발전 기술세미나(발전설비분야)’를 개최하고 협회 회원사들의 기술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협회 회원사 및 관련 종사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한전기공 구성완 선임연구원이 ‘전력용 변압기 절연열화 상태진단’, 한전기공 이시연 책임연구원이 ‘증기 축 밀봉 실
(사)한국지역난방협회(회장 김영남)는 오는 20일 오전11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강당에서 산업자원부와 함께 제정한 ‘창립 제2주년 기념 제1회 대한민국 집단에너지산업 大賞’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집단에너지산업 大賞은 에너지 시장의 중요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집단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기업경쟁력 확보 및 인재육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오는 19일 의왕시 연구원 강당에서 ‘서머타임제와 에너지절약 효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서머타임제 시행과 에너지절약 효과에 대해 학계전문가, 소비자단체 및 관련업계의 의견을 청취·수렴, 연구에 반영 하기 위한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원 이성근 에너지절약정책연구단 에너지절약TF팀장이 ‘서머타임제 시행과 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인영)은 미국 측과 3개년간의 협의 결과에 따라 한국 내에 있는 미국 소유 보일러 및 압력용기 시설에 대해 안전과 에너지이용효율에 대한 검사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은 안전과 에너지관리에 관한한 자체시스템을 고수해 왔으나 이번 한국의 보일러시설 관리시스템과 그 기술력을 처음으로 인정, 까다로운 미국 보유 시
배전설비 지중화율이 수도권과 대도시가 높은 반면 지방은 10% 아래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한국전력공사가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포항북)에게 제출한 ‘광역단체별 배전설비 지중화율 현황’에 따르면 9월 현재 전국 평균 지중화율은 12.1%인데 반해 전라남도의 배전설비 지중화율이 3.9%에 그쳐 가장 낮았다. 이어 경북(3.9%), 충남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각종 산림사업 후 버려지는 폐잔목들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소재 환경업체인 빈더코리아(주)와 산림재해산물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부터 바이오매스 대체에너지 개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008년까지 숲가꾸기 5개년계획으로 총100만ha의 숲가구기를 통해 매년 160만㎥의 산물을 생산
△염동연 위원: 산자부, 바이오디젤 보급의지 있는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열악, 선진국 대비 65%에 불과△오영식 위원: 산자위 산하 16공기업 산재,고용보험료 과오납 500억: 가스도입정책 수년째 표류, 수요예측도 어긋나△권선택 위원: 유사휘발유 사범, 근절 안돼는 이유있어: 산자부 에너지복지사업 민간에 떠넘기려다 좌초위기: 산자부 R&D 실패, 이유
13일 오전 10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가 '국감비밀대책회의' 논란이 불궈지면서 오후 2시 현재 개회되지 못하고 있다. 이명규 한나라당 위원은 산업자원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앞서 의사진행을 요구하고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국정감사 전 사전모의를 했다며 산업자원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명규 의원은 열린우리당
13일 개최된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위원들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너지·자원 분야별로 강도 높은 질의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유가격의 급격한 상승 등 에너지가격 왜곡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선진국에 비해 기술과 보급수준이 미약한 신재생에너지와 대체연료의 보급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갑원 위원은 에너지 형평성의 어
북한이 핵실험을 실행함에 따라 산업자원위원회 의원들도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핵심사항인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이규택 위원은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무용지물이 된 준전시상태의 안보비상사태라며, 지금 당장 퍼주기식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해 모든 대북지원, 남북 경제협력교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
서갑원 열린우리당 의원이 13일 국회 산업자원부 국감에서 불거진 ‘국감비밀대책회의' 논란에 대해 단순한 당정협의에 불과하다며 이를 정치적 행위로 몰고가지 말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갑원 위원은 이날 오후 3시 산자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월25일 개최된 회의는 단순한 당정협의를 위한 것으로 산업자원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로서 마땅이 해야할 책무였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오후 3시30분 ‘국감비밀대책회의' 논란에 따라 휴회됐던 산업자원부 국정감사를 재개했다.산업자원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그리고 비교섭단체 위원들은 휴회시간 동안 협의를 갖고 논란이 된 대책회의 문제 해결에 앞서 우선적으로 국정감사를 재개키로 했다.이에 따라 10시30분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의 선서에 이은 이규택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