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서민층이 거주하는 지역의 공동화장실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친환경 화장실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 도시 서민 밀집 주거지역에 공동화장실이 없거나 시설이 낡은 200여곳을 선정, 수세식 변기와 난방시설 및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춘 현대식 화장실로 신축 또는 보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식으로 바꿀 화장실은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489곳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 Nadu)州 무두말라이(Mudhumalai)지역에 대학생 봉사단 ‘마음 5기’ 24명을 파견했다. 무두말라이는 아름다운 숲과 코끼리, 공작새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유명한 삼림보존지역으로 주민들의 주요 생계수단인 임
광산 근로자의 전업지원금의 산정기준을 보완하고 폐광대책비의 지급대상자 기준을 보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석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석탄생산감축지원금의 지급과 관련해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라는 감사원의 통보사항에 따라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에서
‘어떻게 초등학생들이 원자력을 탐구하지?’ 하며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제1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출품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오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앤씨홀에서 제1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발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출품작들은 총 275편 중 예비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하고 탐구보드 발표회를 통해
최근 동서발전이 설비 정비와 운전 매뉴얼을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10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설비 이용자들인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활용해 운전·정비 매뉴얼로 활용하는 곳은 동서발전이 처음이다.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사내 홈페이지 내 UCC 게시판을 운영해 △설비운전조작 매뉴얼 △정비작업 절차 △
조달청이 미래 신성장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의 비축량을 대폭 확대한다.조달청은 가시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자재 확보 경쟁의 미래대비 차원에서 실리콘·리튬 등 희소금속 비축물량을 7월까지 9,611톤을 추가로 비축해 비축재고를 1만8,821톤(37.4일분, 7월말 기준)으로 확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7월말 비축재고에 따르면 △실리콘
평균 휘발유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과 가장 싼 광주지역간 가격차이가 리터당 100.6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는 8월1주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7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가격 공개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리터당 12.7원, 1
STX조선해양이(사장 김강수) 대형 선박의 진동·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기술을 선보여 선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STX조선해양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저진동 추진기(WCT, Wide Chord Tip) 프로펠러를 적용한 18만1,000톤급 벌크선 2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선박은 선박을 추진시키기 위해서
LG전자가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최근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경제, 사회, 환경 각 분야별로 LG전자의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영문과 국문으로 제작됐으며 국제기구, 정부, 주주, 투자자, 고객, 평가기관, NGO 등 국내외
지난 2006년부터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오존경보 발령이 단 한건도 발령되지 않아 광주시가 2001년부터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에는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오존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며 환경관련법령에서 규정하는 아황산가스,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가 국가환경기준 이하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외교통상위원회가 중심이 되고 대외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형태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태양광 지원사업’(Lighting Asia and Africa, LANA)이 추진된다.7일 국제협력단에 따르면 국회 관련 위원회 의원보좌진과 에너지 관련기업 및 협력단 관계자들은 최근 캄보디아와 에티오
동해 EXPO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회 CNG-NGV 아·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중교통의 연료 대체안’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를 통한 NGV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해외 대표단 간의 상호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술의 혁신이자 인류의 행복을 가져올 미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식에 참석, 축사에서 “녹색성장은 가야만 하는 길이고 또한 성공해야할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
정부가 ‘신아시아 외교구상’의 외연 확대 및 지난 5월 이명박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안상수 의원(한나라당 원내대표)을 대통령 특사로 8~14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파견했다. 안상수 특사 일행은 우즈베키스탄 방문기간(8~11일) 중 카리모프(I. Karimov) 대통령을 예방하고 올해 타쉬켄트시 형성 2,20
가스산업 소매경쟁 도입에 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쟁제한적 진입규제 정비’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공정위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연구기관들이 진입규제 정비를 위한 구체적 개선방안을
청년환경센터는 최근 정부의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와 발표와 관련해 부처 내부의 추진이 아닌 법과 제도를 충분히 갖춘 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7일 청년환경센터는 성명서를 통해 “법과 제도를 보완한 후 공론화를 추진하겠다는 지식경제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특히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을 범부처적으로 일원화하고 국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선업)는 올해 상반기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온실가스감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개 냉동창고업체를 선정, 무료로 에너지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는 2008년도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부산지원 및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한전부산본부, 부산시 냉동창고업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냉동창고 3개업체에 대한 무료진단
경남이 그린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개한다. 7일 경남도청에 따르면 풍력분야 55명, 태양광 및 태양열분야 50명, 바이오에너지분야 15명 등 총 120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그린에너지 인력 양성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워 지역산업을 미래형 저탄소 녹색성장
지식경제부는 10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 동 법 시행령 제16조에 의한 기술거래기관을 신규로 6개 지정했다.지경부는 기술거래 전문 인력 상시 고용, 업무지침서 및 정보망 보유 여부를 평가해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이번에는 20개 법인이 신청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서울시 강서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지역 정압기 49곳, 김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19곳 등 모두 68곳으로 강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