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주요정책을 실무적으로 협의할 민·관 환경정책협의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대기환경, 자원순환 등 6개 분야 환경관련 민간단체와 환경부 실무 및 관련 전문가 59명이 참여한 민·관 환경정책협의회는 지난 2월9일 발족해 과거 자문위주 역할에서 벗어나 정책을 공동으로 만들며 시행 및 평가를 공동으로 추진해 민·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전라북도가 수소·연료전지분야의 인력양성을 본격 추진한다.전라북도는 17일 전북대학교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산자부 신재생에너지과장,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 LG화학, 퓨얼셀파워, 프로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특성화대학원 현판식을 개최했다.지난해 학부사업인 신재생에너지융합기술 인력양성누리사업(228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 제주화력발전소는 지난 9~12일까지 발전설비별 고장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해남간 전력연계선 사고에 의한 제주지역 광역정전 상황을 가상해 제주 전력계통의 신속한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 것이다.제주화력 발전운영팀은 4일에 걸친 이번 훈련을 주간근무시 각 설비별로 시행했고 제주지역 자체 기동발전설비인 가스터빈을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와 광주광역시청(직무대행 정남준) 및 동구등 5개구청,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17일 광주시 신세계백화점 앞 광주고속버스종합터미널에서 지속되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 시민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가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인수한 코리아닷컴(www.korea.com)이 17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사이트를 오픈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해외에서 korea.com에 접속하더라도 사용자의 웹브라우저 버전을 체크해 그에 해당하는 언어 페이지로 자동 접속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네이버와 다음, 야후 등의 포탈사이트들이 해외 법인을 통해 별도 포탈
전라남도가 ‘남악신도시 Sun-City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설명회 및 표준 설계안 연구에 대한 중간발표회를 갖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9층 상황실에서 남악신도시 Sun-City 건설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표준 설계안 연구에 대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관계 전문가와 20여개 건설업체 및 환경·시민단체
효성 전력 부문이 중국시장과 함께 세계최대 전력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효성은 16일 미국 워싱턴 소재 대형 연방 전력회사인 BPA(Bonneville Power Administration)사(社)로부터 525kV급(433MVA) 초고압 변압기 1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525kV급(433MVA) 초고압 변압기는 워싱턴 주, 오
성남시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소각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유상 공급해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일일 600톤 처리 규모의 환경에너지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에서 판매 가능한 열량은 27.74Gcal/h(242,652Gcal/h/년), 약 25억원 규모로 ‘소각여열 활용 증대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도촌동택지개발지구에 소각여열을
한국전력공사(사장 한준호)는 16일 새벽(현지 시각 15일 17시)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한준호 한전 사장, 사미르 도밋(Samir Doumit) 레바논 엔지니어 협회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자 및 현지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바논 정부로부터 수주한 디아르아마르(Deir-Amar) 및 자라니(Zahrani) 발전소 운영을 위한 '한전 레바논 현지법인'개소식
충청북도는 지난 16일 제천시 수산면에 목질계 Bio-mass의 가스화를 통해 생산된 합성가스를 전력에너지로 전환하는 지앤지바이오발전소가 도내 최초로 건설된다고 밝혔다.그동안 폐목재 및 부유목 처리 등은 대부분 매립에 의존했고 간벌재 등은 높은 수거 및 운반비용으로 인한 낮은 경제성을 이유로 활용되지 않았다.충북도는 버려지는 목재 및 부유목 등을 에너지원으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북아 에너지협력 ‘제1차 에너지계획 및 정책 실무그룹회의(WG-EPP)'가 UN/ ESCAP 주관으로 개최됐다.이 실무그룹은 동북아 지역의 자원보유국과 대소비국간의 협력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우리나라의 주도하에 추진해온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출범한 동북아 4개국(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설비 및 원자력발전소 현장방문을 통한 국내 기술 및 보급과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혁신도시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이틀 동안 설치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공단은 최근의 고유가 및 기후변화협약 등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건설이
한국지역난방협회(회장 김영남)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원걸 산업자원부 2차관을 초청해 집단에너지산업계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제원유값의 고공행진으로 우리 경제성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상황 인식하에 정부의 에너지정책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고 집단에너지산업계의 의견과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 플랜트건설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중동 발주시장을 적극 공략한다.KOTRA는 지난 14일 두바이에서 플랜트산업협회, 대한건설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등 플랜트건설 유관기관과 공조해 ‘중동아프리카 플랜트건설 수주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주지원센터는 2010년까지 7,500억달러의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시장과 나이지리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새로운 에너지관리체제인 에너지경영(EQM : Energy Quality Management) 이념을 산업계에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에너지경영(EQM) 포럼’을 오는 17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관리공단 김균섭 이사장, 경상남도 이주영 정무부지사, LG전자㈜ 창원공장 권택률 상무 등 산업
2012년 이후 추가의무부담이 논의될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와 워크숍’이 15일 독일 본에서 개막돼 26일까지 열띤 논의가 이뤄진다. 지난 11차 당사국 총회에 이어 개최되는 포스트교토체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개도국을 포함한 포스트교토체제 관련 모든 국가들의 장기협력대화체제(Dialogue)와 선진국들의 2012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정기)에서는 신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금천구내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3개교와 청와대 경비단을 방문, 교사 및 학생, 경비단 직원을 대상으로 신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사랑 나누기'라는 주제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에너지절약의 실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로서 자라나는 2세들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고유가 극복과 에너지이용합리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금)까지 ‘2006 에너지절약 유공자포상’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지난 1975년 시작된 에너지절약 유공자포상은 이제 사회 각계각층에서 에너지절약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신고유가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 4월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보령화력 및 서천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등학생 698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운영했다.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공학한림원과 연계해 열리고 있는데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재미있는 실험실습 등으로 발전소 주변학교 학생 및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강원도내 시·군 에너지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별 에너지절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 고유가에 대응키 위한 에너지절약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강원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강일호)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최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인한 에너지절약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으로 ‘고유가 대응 에너지 종합대책’에 대한 각 시·군별 추진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