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구)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 및 관내 15개 시 · 군 · 구 가스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가스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2005년 가스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대책을 마련, 올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올해도 기초가스안전기기인 퓨즈콕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자금 25억원이 지원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5일부로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법 제5조제2항제2호의 규정에 의거 ‘2006년도 LP가스안전기기 보급지원 사업에 대한 운영지침을 공고했다. 올해 사업을 위해 지원되는 정부예산은 당초 20억8,000만원 규모로 예정됐으나 기자재비용 상승과 교체 작업 진행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존 검사기관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보다 강도높은 혁신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를 윤리경영 정착의 해로 정하고 투명한 가스안전 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가스시설에 대한 검사와 점검, 교육, 홍보 등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업무의 특성으로 인해 다소 권위적인 기관으로 인식 받아
가스안전 교육수요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양성교육 주말반이 새롭게 개설,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이창우)은 교육수요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교육수요가 가장 많은 사용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에 대해 주말반을 개설,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첫 운영되는 사용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주말반은 4월 1~2일, 8~9일
설 연휴 가스를 켜 놓은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위해 119구조대가 출동한다. 또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점검과 방화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되며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안내서비스까지 시행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민속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특별경계 근무와 함께 소방방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개발업자가 배관 유무조회 없이 굴착공사를 하던중 도시가스 중압관을 파손, 가스가 누출됐다. 지난 17일 오후 8시46분경 서울시 강북구 수유4동 535-244 미아운수 실내포장마차 옆 인도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 · 화재 등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인근지역 3,000여세대의 가스공급이 6시간 동안 중단
상대적으로 설치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강제급배기식(FF형) 보일러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보일러나 배기통의 이상으로 인해 실내에 있던 사용자가 CO에 중독,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보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1월과 2월에 이어 최근에도 FF형 보일러의 배기통에서 이상이 발생, 실내로 CO가 누출, 일가족 2명이 사망했다. 지난 14일
도시가스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도시가스안전연구회(회장 김재용)가 올해부터 더욱 확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 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 및 기자재 업체 등의 관련업계 실무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시가스안전연구회(이하 도안회)가 올해부터 참여폭이 확대되는 동시에 관련 분야가 세분화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도안회의
고압가스용기 및 관련부품을 대상으로 첫 시행된 해외공장등록제가 시행 4년째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난해 관련법의 개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매3년마다 등록업체에 대한 재등록이 추가 시행됨에 따라 보다 원활한 검사수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국내 용기 및 관련부품의 수출을 목적으로 산
지난해 가스사고 발생건수는 109건으로 전년대비 1건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사고는 LPG 88건, 도시가스 16건, 고압가스 5건으로 총 109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LPG의 경우 6건(7%)이 늘어났으나 도시가스와 고압가스사고는 각각 5건(24%)과 2건(29%)이 감소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올해 예산은 정부보조가 378억2,800만원, 자체수입 536억6,800만원 규모로 총 915억8,600만원으로 확정돼 예년에 비해 약 9.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보조의 경우 지난해 352억9,100만원에서 25억3700만원(7.2%)이 증가한 것이며 자체수입은 481억700만원에서 56억6,100만원(11.8%)이 증가한 것
울산 소재 중소 ·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허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이 한국특허정보원은 20일 울산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및 울산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과 지식재산권 관련 조사 · 분석업무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 · 벤처기업의 특허출원지원 및 특허정보제공과 관련 유기적인 협력체계
박정훈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민속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한국희귀 · 난치성질환 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행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희귀 · 난치성질환 연합회는 국내 희귀 · 난치성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퇴직자 단체인 가스안전동우회가 본격적으로 수익사업 진출을 선언, 향후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스안전동우회는 지난 17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 및 정관개정과 함께 동우회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그간 친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방화사건이 급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서 집계한 화재발생현황 분석에 따르면 2005년 총 화재발생 건수는 4,996건으로 12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5,421건에 비해 발생건수는 7,8%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336명으로 전년 295명에 비해 무려 13.
서울 서대문 지역의 열악한 소방방재 여건을 개선키 위해 서대문소방서가 새롭게 개서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최근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가장 많은 서대문 지역의 열악한 소방방재 여건을 개선키 위해 기존 서대문 · 은평구 등 2개구를 관할하던 서부소방서를 분리, 별도로 서대문구를 관할할 서대문 소방서를 19일 개서한다고 밝혔다. 서대문 소방서의 개
한국가스안전공사 ISO인증본부(KGS-QA)에서 고객만족의 극대화하고 ISO인증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심사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품질경영 및 환경경영시스템, HACCP 등 공사와 관련된 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응시자격은 한국심사원자격인증원(KAR)의 등록심사원으로 KS A ISO 19011(품질경 영시스템 심사지침
한국에 진출한 대표 독일기업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전망이 밝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독상공회의소 주최로 1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06년 한국 경제 및 사업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바이엘코리아, 코메츠은행, 한국일리스 등 한국에 진출한 독일기업의 대표 60인들은 이같이 전망했다. 이들 기업은 한국 정부와 경제 연구소에서 내 놓은 2006년
여수 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주)덕양에너젠 여수공장에서 수소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26분경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산단 확장단지 8-1블럭 덕양에너젠 여수공장에서 수소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 산소 제거 공정을 수행하는 Deoxo Tower의 T-684 Flange Insulation이 소실됐다. 하지만 다행히 사고로 인한
사용자가 이동식부탄연소기용 부탄캔을 가스레인지로 가열하던 중 용기가 파열돼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7일 오후 1시55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246-109번지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부탄캔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나순자(여 41), 박혜경(여 52)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집기와 유리창 등이 파손되면서 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