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이용합리화법이 효율을 위주로 전면 개정된다. 최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중장기적인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전면개정이 추진중에 있다.그동안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은 절약위주로 추진돼 왔으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무조건적인 절약을 요구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현실적으로 에너지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의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12월28일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 공고한 군장국가산업단지개발사업 사업자로 중부도시가스(주)가 지난 20일 신청했다. 군장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마서면 서측 해면부 일원 1,236만4,000m2규모로 현재 한국토지공사가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산업자원부는 동일한 공급권역에 30일내에 추가 사업허가 신청이 입을
고유가가 계속되고 있지만 올 동절기 에너지수급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자원부는 24일 과천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한전, 가스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 석탄협회 등 관련단체, 도시가스회사 등 업계, 소비자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 주재로 ‘함께하는 따뜻한 설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성수기인 동절기에 고유가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하동화력본부는 지난 18일 제5호기 탈질설비 설치를 준공했다. 일본 Hitz사의 Honey Comb Type 촉매를 사용한 이번 제5호기에 설치된 탈질설비는 선택적촉매환원법을 채택했고 유인통풍기의 용량도 증대해 대기환경의 개선은 물론 발전설비의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제5호기 하동화력의
버스, 택시 등에 지급되는 유가보조금 지급이 앞으로는 카드제로 전면 대체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버스·택시업계는 유가보조금 부당환급에 따른 처벌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업계 부담으로 작용되는 카드제 도입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3일 건교부 대회의실에서 관련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버스·택시업계에 대한
지역난방공사가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고 서로간 윈·윈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23일 부영산전(주)(대표 엄주엽)과 ‘중소기업 신기술제품 구매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04년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에 착수해 상용화에 성공한 무선통신 열배관 감시시스템 구매에 대한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연간 10억원
서울시의 강서·노원 집단에너지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고정상)이 1, 2차 위탁운영에 이어 무기한 위탁운영을 계속하게 됐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말로 운영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강서·노원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해 SH공사가 위탁운영을 계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SH공사는 지난 2001년 12월부터 2003년까지 서울시
국내외 자원개발을 담당할 자원개발본부가 산업자원부내에 설치된다. 또 에너지기술개발 자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방안이 빠르면 상반기 중 마련될 예정이다.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지난 1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신년교례회’에 참석, 올해 에너지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외 자원개발조직 신설과 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정도정)는 지난 18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발전회사 최초로 석탄분석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화력본부는 국제시험소 인정기구 협력체(ILAC)의 국제공인시험소 인정마크를 표기할 수 있게 됐다. 인정기간은 4년(2005년11월29일~2009년11월28일)이며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과 EMP 총동문회는 지난 1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에경연이 개설한 고위경영자과정 1~4기 수료생 70여명이 모인 이날 교례회에서는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 2차관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방향’을, 방기열 에경연 원장이 ‘2006년 유가 및 에너지수급 전망’을 주제로 각각 초청강연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가 공급하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Digital Media City)지구의 냉수 공사비부담금 및 냉수요금이 책정됨에 따라 집중된 냉수공급을 통한 지역냉방 확대가 기대된다. 책정된 요금은 냉수 공사비부담금의 경우 0부터 1,000Mcal/h까지는 42만9,300원, 2,000Mcal/h까지는 26만9,800원, 3,000Mcal
영덕풍력발전단지 사업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청정개발체제(CDM : Cla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으로 승인받았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9일 (주)유니슨, (주)영덕풍력, (주)Ecoeye 등이 참여하고 있는 영덕풍력발전사업을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발전용량 36.9MW규모의 강원풍력발전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20일 장남진 전 농업기반공사 감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신임 장남진 감사는 전남 고흥 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포니 익스프레스 사장, 미국 오레곤주 한인회 회장, 전라남도 도의원, 농업기반공사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산업자원부는 지난 13일 효율관리기자재의운영에관한규정 위반제품을 공고했다.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총 16개로 등급미표시 제품이 2개, 최저효율기준 미달 제품이 2개, 등급표시위반 제품이 9개, 허용오차 과제 제품이 3개 제품이다.
서울산업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ETEC)는 에너지정책분야분야 중기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신고유가시대, 에너지·환경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오는 2월6일~9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참가대상은 에너지(환경)산업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로 선착순 30여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홈페이지(http:www.etec.or.
올해 ESCO투자를 위해 책정된 1,237억7,500만원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중 70%가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된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6일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위한 자금지원 지침’을 통해 올해 ESCO투자사업은 당해연도에 확보된 예산의 70%를 중소기업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말 기준으로 잔여예산이 발생할 경우에는 9월부터 대 · 중소기업 구분
에너지업계 인사들이 2006년 에너지 강국 실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1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지엽 대한석탄공사 사장,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정근모 명지대 총장 등 에너지 · 자원 관련기관 임원 및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협
산업자원부는 중소기업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수혜대상기업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해 올해 중 6,55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보다 많은 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의 경우 소요자금의 100%까지 지원하던 것을 80% 이내만 지원하는 반면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83개소 124기, 국내 총 발전용량 6만4,607MW 대비 약 0.2%인 128MW 보급. 지난 9월말 기준의 국내 소형열병합발전의 현주소다.지난 2002년부터 급속히 보급이 확산되기 시작한 소형열병합발전이 이제는 어엿이 주력 분산형 전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보급의 뒤안쪽으로는 많은 문제점도 내포하고 있다. 사용자는 사후관리에 대한 불안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아·태 6개국 기후변화 파트너쉽 각료회의’에서 기술개발·확산을 통해 교토의정서를 보완한다는 내용의 헌장과 공동선언문이 채택됨에 따라 아·태 6자 기후변화 파트너쉽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세계 경제의 50%를 차지하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 아·태 6개국이 파트너쉽 출범에 전격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