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수요가 경신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5시 최대 전력수요가 5,162만kW를 기록해 지난해 7월29일에 기록한 5,126만kW보다 약 36만kW를 초과해 경신했다. 또 20일 15시에는 최대전력수요가 5,199만kW를 기록해 금년들어 두 번째로 최대전력을 경신했다. 최대전력 기록경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한국서부발전과 SK건설은 지난 20일 라오스 수력발전의 공동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SK건설을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 연말 라오스 정부와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성을 거쳐 2007년 초 발전소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라오스 수력발전 사업은 약 6억달러를 투자해 메콩강 수계에 390MW용량의 수로변경식 수력발전
한전KDN(사장 임창건)은 지난 20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 또는 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진단해 정부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공표하는 것으로 한전KDN은 제품사후서비스 분야에서 IT서비스 회사로는 최초로 인증을 수여받았다. 인증평가 심사보고
한국종합에너지는 회사 발전전략 대토론회를 오는 29~30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회사 임직원 및 주주사 등 약 40명이 참여해 ‘회사의 현실 인식 및 성장과 지속가능 경영 방안의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게 된다.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발효에 대비해 기업이 절감한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전담할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소가 개소됐다.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20일 용인 수지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이원걸 자원정책실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된 온실가스 감축실정 등록소는 앞으로 온실가스감축 사업계획 평가
(주)케너텍은 조선내화, 포스코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한 대전 3,4단지 열병합발전을 대전열병합발전(주)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 지난 19일 창립 및 신임 신동오 대표이사 취임식 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이날 행사는 주주사 및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열병합발전(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케너텍이 당초 계획대로 대전열병합발전
3개월 이상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대상이 됐어도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는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월10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단전가구 화재로 여중생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기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단전대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 설치하던 전류제한장치(20w 형광등 3개
한국과 미국간에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협력이 강화된다.산업자원부는 미국 뉴멕시코 주정부의 초청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로스알라모스(Los Alamos)국립연구소 등 뉴멕시코주내의 신재생에너지전문연구소 및 기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포톤반도체 등 국내 주요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업 8개 및 2개 연구소가 참여하는 이번 대표단은 수소 · 연료전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2,800억원이 지원된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7일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전략 연구개발과제 11개를 확정하고 총 28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자부는 거대 전력산업시장을 견인할 발전, 환경, 원자력, 에너지분야 등 분야별 5개 핵심연구개발과제를 선정, 올해부터 약 5년간 총 1,100여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연구개발과제로는 △
국내 인근 해양에 부존가능성이 높은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이 본격화된다. 산업자원부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단장 박근필)은 19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은 그동안 가스공사, 석유공사, 연구기관
원승재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지난 12일 일본 나고야 메리어트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WEC 아시아-태평양지역 포럼’에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관계자 3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중장기 에너지 전망 및 도전’이란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장기 에너지 수요전망 및 대응,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국가별로 주제발표를 하는 등 뜨거운 관심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공타광)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에 부천시청 내 잔디광장 앞에서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는 계속되는 고유가 및 기후변화협약을 대비,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기동성 있는 이동식 전시대(컨테이너 방식
추가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추천이 빠르면 8월 중 이뤄져 관련업계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난 7일 당정협의를 통해 합의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2,000억원 산업은행 시설자금 차입이 현재 실무선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빠르면 8월부터 자금추천이 재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
남동발전이 예측진단시스템 도입으로 선진화된 정비체제를 구축하고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 12일 발전회사 최초로 ‘예측진단시스템’을 영흥화력에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상태중심정비(Condition Based Maintenance, 이하 CBM)체제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영흥화력에 설치된 예측진단시스템은 설비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운용을 담당하게 될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센터장 송준완)’이 본격 가동된다.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현지에서 이희범 산자부장관, 한준호 한전사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기반조성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전력기반조성사업실에서 운영하던 전력산업기반기금의 독립성과 공정
남동발전이 최초로 시행된 국가생산성경영체제 인증에서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로 5등급을 수여받았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생산성경영체제(NPMS) 인증수여식에서 5등급의 경영체제 인증을 받고 국제경쟁력 수준인 7등급으로의 진입을 위한 27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고위경영자들의 의사결정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4기 에너지 고위경영자과정’이 성료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즈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최송화 이사장 등 내외빈과 4기 수료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의 성과를 축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가스냉방 및 소형가스 열병합발전 세미나’가 성료됐다. 최근 소형가스열병합과 가스냉방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듯 세미나에는 4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과 가스공사의 담당자들이 △소형열병합발전 활성화 정책 △천연가스(LNG) 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 동북아센터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빌딩 컨벤션홀에서 미국 라이스대학(RICE University) 베이커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의 전문가, 국내외 동북아 에너지협력 전문가, 에너지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에너지안보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한 에너지절약 실천가정 CashBack행사가 지난 12일 6만3,212세대 접수를 끝으로 마감됐다.에너지절약 실천가정 CashBack행사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을 전년대비 5%이상 절약한 세대에 대해 현금을 돌려주는 행사로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하절기 냉방전력 사용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금년도 Cash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