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의 2년에 걸친 안전한 열수송관 구축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난은 지난 2018년 12월4일 고양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이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이념 아래 마련한 ‘열수송관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주요 성과를 16일에 밝혔다.우선 그간 열수송관 안전성 강화를 위해 345억원을 투입해 취약지점을 전면 보수했으며 2,162억원이 투입되는 장기사용 열수송관 교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