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정기보수로 LPG수입사로부터 가스를 구매해야 했던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도 9월1일부터 국내LPG가격을 인상했다. LPG수입사나 다른 정유사가 9월 LPG가격을 발표한 뒤 S-OIL은 프로판은 kg당 50원, 부탄은 52원 긱각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S-OIL의 주요 거래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1,059.45원이던 것이 1,107.45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체용 프로판 가격은 1,066.45원이던 것이 1,114.45원으로 각각 48원 인상된 가격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에 이어 E1(회장 구자용)과 GS칼텍스(대표 허세홍), SK에너지(대표 조경목)도 9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kg당 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제LPG가격 인상으로 인해 당초 kg당 100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의 인상요인이 발행했지만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과 추석을 앞두고 택시는 물론 음식점 등 주요 LPG사용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g당 50원의 LPG가격 인상으로 E1의 주요 거래처는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1,055.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kg당 100원이 넘는 큰 폭의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9월 국내 LPG가격이 절반 수준인 50원 인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지난 5월 동결했던 LPG가격은 6월에는 50원, 7월에는 105원, 8월에는 65원 내려 3개월 연속 인하행진을 이어갔지만 9월에는 큰 폭의 인상요인에도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절반 수준으로 인상폭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9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인상이 불가피했던 유류세 인하도 2개월 추가 연장하는 등 물가안정에 대한 정부의 비상한 관심이 높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당초 50~60달러 수준의 인상폭을 나타냈던 9월 국제LPG가격이 중국의 부동산 시장 불안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호주 가스전 폭발 등의 악재에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미국 석유 시추기 수 감소, 사우디 감산 연장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유가의 상승이 국제LPG가격에도 그대로 반영되면서 한동안 LPG가격을 안정시켰던 요인들이 사라지고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9월 국제LPG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80달러 인상된 550달러, 부탄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가스전문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검사 관련 주요 법규 및 기준, 중점 관리사항, 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는 신뢰받는 전문검사를 위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는 31일 본지에서 주최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전시장 내 218호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회원사인 전국 전문검사기관 종사 검사원 30여명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검사기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국진)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경남 함양군과 사천시에서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빈발사고의 유형과 통계를 기반으로 취급부주의에 의한 가스사고 예방을 목표로 했다. 사용자 중심의 가스안전 ESG활동은 30일부터 이틀간 함양군 공배리 및 사천시 초전리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타이머콕 설치사업으로 진행됐다.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가 지난 4월 체결한업무협약 사업으로 선정한 50곳의 가정을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진기엽 대한석탄공사 신임 상임감사는 30일~31일 장성, 도계광업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 및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생산과 반부패 및 청렴활동 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진기엽 석탄공사 상임감사는 공사 청렴성 향상을 위해 각 광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반부패, 청렴의지 설명 및 현장 근무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업소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장과도 만나 폐광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기엽 상임감사는 “열악한 작업환경 속 지하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r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국내기업의 안전관리 경쟁력 제고 및 진단기술 발전 도모를 위한 ‘매설배관 진단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가스안전공사가 매설배관 진단기술 정보교류 및 건전성평가 기술 고도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및 정유·석유화학산업, 도시가스 배관 및 송유관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부식배관 건전성평가 기술 △용접배관의 결함 탐측 및 안전성 확보 등 총 4개의 주제 발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석화단지를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의 교육과 환경보호를 위해 팔을 걷었다.롯데케미칼은 30일 오후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청에서 임동희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대표와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Helldy Agustian 찔레곤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찔레곤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롯데케미칼이 해외 지자체와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협력 사례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시와 협력해 찔레곤 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단석산업이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사명을 ‘디에스단석(이하 DS단석)’으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창립 사명이었던 ‘노벨산업사’에서 1989년 ‘단석산업’으로 변경된 이후 34년만이다.DS단석(회장 한승욱)은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CI 변경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새로운 사명으로 선정된 ‘DS단석’은 ‘Define Standard’의 약자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중국 경제둔화 우려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 대비 배럴당 0.47달러 상승한 81.6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37달러 상승한 85.86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상승한 86.78달러에 마감됐다. EIA가 발표한 25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1,060만배럴 감소한 4억2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고려아연 이사회는 30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니켈 제련사업에 대한 총 5,063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승인했다. 투자금은 세계 1위 제련기술 집약된 이른바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에 사용된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수요 급증에 대비함으로써 고려아연의 신성장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의 한 축인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고려아연이 계획하고 있는 &lsq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고려아연은 30일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추진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핵심 배터리 원재료 확보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2차 전지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사업제휴를 맺고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해외 계열사인 HMG Global LLC로부터 5,272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양 그룹 간 사업제휴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관련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 △배터리 중간재 공급 △미래사업협력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양 그룹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판매업계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입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 LPG공급자 평가 전담제를 결사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LPG판매업소에 대한 검사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새로운 규제의 신설일 뿐 아니라 LPG공급자를 옭아매려는 처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가스안전공사의 통계에서도 해마다 가스사고는 감소할 뿐 아니라 안전점검 미실시는 4,500여사업자 가운데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데 이같은 정책을 도입하는 배경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7월1일 개정된 액법시행규칙은 6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부산을 방문해 도시가스 및 LPG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수부 부사장은 30일 유방현 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 김병호 부산북부지사장 등과 함께 기장군 소재 도시가스 정압기지에 대한 정기검사 및 공급시설 부설 공사의 시공감리 현장을 참관했다. 또 가스안전공사에서 시행 중인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실시 현장을 방문해 빈틈없는 가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부산광역본부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코스모화학이 수년간 공들여온 고부가가치 특수용도 이산화티타늄 중 하나인 장섬유용 이산화티타늄을 국내 최대 섬유사인 ‘H사’에 납품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판매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코스모화학 관계자는 30일 최근 국내 최대 섬유사인 ‘H사’에 장섬유용 이산화티타늄을 납품하는데 성공해 향후 국내 섬유시장 판매확대에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이산화티타늄은 대표적인 백색안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섬유시장에서는 합성섬유를 제조하는 데에 필수 원료인 광택을 제거하는 소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9일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접근,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 대비 배럴당 1.06달러 상승한 81.16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07달러 상승한 85.49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하락한 86.09달러에 마감됐다. 미국 멕시코만에 허리케인(Idalia)이 접근함에 따라 생산 차질 우려가 고조됐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스마트마이닝 실무협의회 협력사 및 인근 광산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 채광시스템 기술동향 및 간담회’를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영월 소재 아세아시멘트 광산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노천 스마트 채광시스템 적용광산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입 전후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선진기술 도입광산의 기술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는 한 목소리로 “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윤종택)는 29일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와 ‘독거노인 가구 가스자동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가스자동차단장치인 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함으로써 노인가구 등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화재사고 예방에 특히 필요한 안전장치다. 이번 협약을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취약계층의 가스사용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제격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LPG협회(회장 이호중)가 이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3 국제 환경 에너지 산업전(ENTECH 2023)에서 신형 쏘나타 디 엣지 LPG를 선보인다.지난 5월 출시된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DN8)의 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적용했다.풀체인지에 가까운 내·외관에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이 강점으로 특히 LPG모델은 쏘나타 파워트레인 중 가장 높은 경제성을 갖춰 중장거리 출퇴근하는 직장인에 인기를 얻고 있다. 쏘나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