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서발전 일산열병합 발전소에 준공된 연료전지 발전설비 행사장에서 돌발질문이 이어져 눈길.발전소 관계자가 연료전지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하고 있던 가운데 백성운 국회의원의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질의에 당혹.상세한 질의에 답변이 어려워 연료전지 공급자인 포스코 파워 사장이 직접 해결.수준높은 백성운 의원의 질문에 발전소 관계자의 무식만 들통.
최근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결제 등 정부의 도시가스 정책에 대해 도시가스회사들이 잘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경부 관계자는 말하는데.도시가스 관련 업체들도 도시가스사들이 어떤 문제나 결정에 있어 너무 신중하고 보수적이라며 불만을 터뜨린다고. 도시가스사들이 변화와 혁신을 외치지만 아직도 구호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볼 일.
농협이 ‘NH오일’ 자회사를 설립한다는데. 농협 노사간의 최대 쟁점인 금융-경제 분리 개편안이 대의원총회서 통과되면서 이 내용도 ‘은근슬쩍’ 포함된 것. 그러나 정작 농협 유류사업 실무부서는 세부 내용을 몰라. 업계는 이 자회사가 농협 공동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아닌지 촉각을 세워. 하지만 남해화학이 그렇듯이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국정감사에서 “자료제출이 미진하다”는 주승용 지식경제위 의원의 질타에 발끈하면서 전기안전공사 국감이 연기되는 헤프닝을 연출.지식경제위 의원들에게 “사장이 돼 보면 안다”고 말하던 임인배 사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그러나 야당이 사장해임건의안을
해마다 한바탕 홍역을 치르는 국정감사도 드디어 끝이 났는데.이번엔 ‘태양광 발전차액’과 ‘그린홈 100만호’에 관련된 문제점들이 도마에 올라.정부는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에 찬물을 끼얹는 국회의원들이 못마땅한 모양. 꼼꼼하게 정책을 잘 수립하고 실천했다면 이런 심기 불편
소형풍력발전기를 만드는 회사들의 판로 개척이 쉽지 않다. 제도적으로도 소형풍력의 경우 인증서는 필수 제출 서류가 아니라서 인증을 강제할 수 도 없고 인증받으려면 돈도 많이 들어 업체들은 부담 백배.발전기는 잘 돌고 있는데 믿을 만한 실증 경험과 데이터가 쌓여 있지 않으니 지자체나 수요처에서는 거리를 둘 수밖에...까맣게 타들어가는 업체들 속은 누가 알아주려
지난 24일로 3주간의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는데. 올해도 여전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국감 받으신 분들~ 이번 국감도 ‘이 정도면 선방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연례행사’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지난 19일 갑작스런 추위로 도시가스사들이 도시가스 판매 증가 기대로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짓는데. 하지만 다음날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이내 울상을 짓는 도시가스회사. 도시가스회사들이 도시가스 판매 정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도시가스 수요개발 및 신사업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데. 도시가스회사의 먹거리는 도시가스 판매. 도시가스 판매 확대는 뭐니뭐니 해도 추
이젠 도시가스요금 고지서에도 고객의 사용량 패턴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표기되는 데. 지경부와 도시가스협회는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 회의 지시사항이므로 정부정책에 각별히 협조해줄 것을 도시가스업계에 당부했다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추진상황점검이 있을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라는데.업계의 한 관계자는 도시가스사가 이를 제대로
‘2009 에너지대전’을 통해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산업의 대세라는 점.참가업체의 대부분이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관련 품목을 전시해 예전의 고효율 조명 등 에너지절약기기는 찾아보기가 힘들어.그러나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가능성과 효용성이 가장 큰 분야가 에너지효율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절약사업의 침체와 신재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액만 37조원에 달할 정도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그런데 정작 기술유출을 막고 중소기업 보호에 앞장서야 할 중소기업청은 기술유출을 막기위한 예산을 오히려 축소시키고 있어 빈축. 중소기업청이 누구를 위한 기관인지 의문스러울 뿐.
국정감사 때 연료전지에 대한 중복검사 문제점이 지적됐는데. 연료전지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들은 자기들의 검사가 먼저 시행됐다.고 주장. 경쟁상대가 있으면 자신의 실력향상과 국가발전에 도움은 된다지만 제조업체의 검사수수료 부담 커지는 건 어떡하라구요~
경찰청 국감에서 유사석유 단속건수가 급감한 것이 지적됐는데. 한동안 특별단속 등으로 길거리 유사석유 판매가 줄어들다보니 경찰 단속이 등한시 된 것. 길거리 판매는 줄었지만 사업장 등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여전히 극성인데. 석유관리원이 법정기관화 되며 단속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역부족인 듯. 그도 그럴 것이 사업장 판매는 소위 ‘조폭’들이
최근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영어사명 KEPCO에 대해 영어를 남발한다는 지적이 제기.최철국 의원은 ‘KEPCO, 2020년 글로벌 5대 유틸리티 이런 게 와 닿지 않는다’며 한글을 적극 사용하라고 지적.대외적으로 한전 및 한국전력 대신 ‘KEPCO’로 표기하려는 한국전력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돼.
제3차 집단에너지공급 기본계획(안)이 발표된 지난 3일 공청회장에는 도시가스 관련 기업, 기관 인사들의 인사들만 가득한 가운데 정작 집단에너지 관련 기업, 기관 인사들의 모습은 뜸했다고.인원에서 밀리니 질의 응답 시간에도 대부분 사실상 라이벌관계(?)인 도시가스 관련 기업, 기관의 부정적인 말들만 가득.5년간에 걸쳐 정책을 좌우할 중요한 장소에 집단에너지사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식품육종연구부의 기술개발로 인해 한국형 우주식품 4종에 이어 불고기, 비빔밥, 미역국, 참뽕 음료 등 4종이 추가로 우주식품으로 인증을 받게 돼 화제.특히 우주식품 제조 기술은 향후 간편 식품, 레포츠 식품, 재난 등 국가 비상시 구호식량, 군 전투식량 개발에 활용 가능할 전망이라는데.한 관계자는 “
최근 한국과 아프리카간 자원협력 포럼이 개최됐는데. 우리나라가 해외자원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이들 국가는 자원북국이지만 제정상태가 불안해 투자 리스크도 커.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정권이 교체됨에 따라 해외자원개발사업이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도 허다해.자원고갈에 대비해 해외자원개발사업은 지속적으로 장기 육성
이쪽에서 ‘저탄소~’를 외치면 저쪽에서 ‘녹색성장~’을 부르짖나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외치는구나.중앙정부, 지자체 가릴 것 없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신주단지 모시듯 떠받들고 약방의 감초처럼 안 끼는 곳이 없으니 이 세상은 필시 그린(Green)세상이 되렸다.그러나 어찌
옛말에 ‘99석가진 부자가 100석을 채우기 위해 남의 것을 뺏는다’는 말이 있다.지난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K보일러사. 그러나 이면에는 하도급업체들에게 줘야 할 돈을 떼어 먹어 달성한 것이라고 하니 한심스럽군.아무리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생리라고 하지만 혼자살자고 더 작고 힘없는 기업의 코 묻은 돈까지 뺏는 것은 아닌
산업용가스 통계 자료 구하려 지경부에 전화하기를 수차례. 그러나 여기도 저기도 각자 소관이 아니라는 공허한 답변만 돌아올 뿐.도시가스나 천연가스처럼 에너지에 속하지도 않고 기초소재로도 다뤄지지 않으니 어미없는 미아 신세.‘이름도~몰라요 성도 몰라’라는 댄서의 순정 가사처럼 산업용가스가 뭐냐는 질문만 귓가를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