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충주지역에 천연가스 공급이 개시될 예정이지만 한국가스공사와 참빛충북도시가스공업이 천연가스배관 건설 주체를 놓고 이견을 보여 천연가스 공급시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충주지역의 천연가스공급을 위한 배관투자구간은 한국가스공사의 충주 G/S(영덕삼거리)에서 충주공급권역의 10.5km. 이중 참빛충북도시가스는 남한강 하월 등 3.7km구간을 시공하고
러시아 이르쿠츠크 PNG사업을 위해 지난 2003년 11월14일 체결됐던 18개월간의 구매의향서(LOI) 계약이 만료되고 러시아 국영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을 회의 대상으로 참여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르쿠츠크 PNG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한·중·러 3개국은 최근 중국 북경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003년 11월14일 공동조정위원회가 이르쿠츠크 가스
정부 차원에서 'LPG가 위험하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LPG의 날을 재정한다. 유공자 포상, 열린음악회, 백일장, 복지시설 지원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당초 가스도입에 관한 기본방침이 수립된 1980년 10월2일과 최초로 LPG가 생산 · 판매된 64년 6월4일을 LPG의 날로 제정하는 두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을 했
배송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연구용역계약이 지난 3일 체결됐다.산업자원부는 LPG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집배송센터 도입방안을 정책과제로 선정해 약 2,000만원 부담하며 SK가스, E1, 한국LP가스공업협회 등에서 1억8,000만원 분담해 2억원이 소요된다. 하나안진회계법인 수행하게 되는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내용과 수행방법은 △국·내외 LPG유통체계 및 배송센터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3일 창원시 용호동 및 시청 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경남에너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방법과 함께 자율안전점검에
도시가스사들이 임인배 의원측의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산정시 지역관리소의 의견을 듣도록 한다’는 문구를 명시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준비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관련 기사:투데이에너지 5월31일자)지역관리소와는 위탁관계에 있고 공급비용 산정은 총괄원가주의에 이뤄지는 등의 구조적 특성 때문에 부적절하다는 것. 또 수수료 인상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국회로
生早改求異(생조개구이: 조직에서 살아 남을려면 남보다 먼저 혁신을 하라)生渴治求異(생갈치구이: 살아남아서 다스리기(관리)를 갈구할려면 지금과 다른 것을 구하라)함기헌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장이 직접 조직 관리에서 만들어낸 재미있는 한자풀이다.함 지사장은 지사 전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에 충실히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먼저 자기 혁신을 꾀해야하고 간부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한국가스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5 도시가스 수요개발 전략세미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는 33개 도시가스사 영업 · 수요개발 담당 팀장 및 실무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용 수요개발 방안'(이성환 경동도시가스 이사), '소형 열병합발전 현황 및 보급
김세광 SK가스 사장은 7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성로원 아기집에서 아기돌보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보육교사들에게 하루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가 보내기를 위한 특별행사의 일환이다. 김세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SK가스 자원봉사단은 태어난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되는 신생아, 기아
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 www.samchully.co.kr)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독산동 노보텔에서 산업체 에너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용 소형열병합발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의 세계적인 가스엔진 제조업체인 가와사키社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가 급등, 기후변화협약 발효 등에 따른 정부의 열병합발전 보급 확대
오는 7월부터 주택가 골목마다 천연가스 청소차가 운행된다.환경부는 7월부터 주택가 등을 운행하며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5톤급 경유사용 청소차를 천연가스차로 교체·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환경부는 이미 2003년부터 11톤급 천연가스 청소차를 보급(4월말 현재 51대) 했으며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청소차 중 수량이 가장 많고(전체의 40.4%
장애인·국가유공자·연안선박 등에 대한 유가보조금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산업자원부는 LPG판매부과금은 인상하고 판매부과금이 인상된 만큼 특별소비세는 탄력세율 적용으로 인하함으로써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의 지원을 위한 유가보조금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판매부과금 인상방안은 지난달 25일 기획예산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일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빌라를 방문해 가스사고 사진전 및 사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스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안전의식의 제고를 통해 자율안전점검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남도시가스는 이날 도시가스 사고 관련 사진 10점을 전시하고 인근 지역관리소 직원과 합동으로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오는 7월 민간 최초의 광양 LNG 터미널 준공을 앞두고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가 배관망 공동이용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등 국내 처음 도입되는 배관망 공동이용제 논의가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가스공사와 포스코의 주요 논의 쟁점은 크게 요금부문과 기술부문. 요금의 경우 산업자원부가 공정한 틀을 마련하고 이를 따른다는 데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노후 경유차를 정해진 시점보다 1년 먼저 폐차할 경우 7월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됐다.환경부는 LPG엔진개조, DPF·DOC 등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이 어려운 경유차를 대상으로 차량 잔존가치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3년이상 등록돼 있는 자동차로 대형·소형버스는 7년이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수평형 소형벌크 표준모델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법적인 기준 이외에 시공상 참고할 수 있는 시방서가 없기 때문에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잘못할 경우 안전관리 위험요인이 증가될 수 있는 요인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소형저장탱크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공동주택, 공
포항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지난달 27일 포항시 아파트 주민을 초청해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가스과학관) 방문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천연가스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 남구 해도2동 명성 제1광장아파트 외 9개 아파트 자치운영회 임원 및 아파트주민 35명이 참석했다.포항도시가스
1/4분기 동안 전국 도시가스사 중 서해도시가스가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서해 다음으로 참빛영동도시가스, 포항도시가스등의 순이었다.또한 수도권에서는 인천도시가스가 판매량 증가율 1위를 차지했으며 SK-엔론 계열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단독 기업으로는 역시 삼천리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한국도시가스협회가 최근 발행한 도시가스사업통계 월보
6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27달러 인하됨에 따라 국내 가격도 7월부터 하향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LPG 가격 인하는 근본적으로 최근 유가가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LPG사용국가들의 수요가 있어 앞으로도 국제 가격 인하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PG수입사 관계자는 “사우디
포항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지난달 27일 굴착공사 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수도, 전기, 통신, 중장비 업체 등 대표자 12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굴착공사를 분석하고 1년 동안 무사고를 위해 협조해준 업체 대표들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올해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