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LPG자동차 6,590대, 경유 2만6,523대, 휘발유 1만7,419대 등 총 5만532대의 자동차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말로 종료될 예정이던 자동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되면서 구매자들이 자동차 구입을 서둘렀고 주춤했던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자동차 증가율이 순탄하게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월1일부터 인천복합화력발전소에 천연가스가 본격 공급된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인천복합화력 천연가스 매매조건 합의서’를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키로 했다.인천복합화력은 22일 발전기 점화를 시작으로 시험운전을 거쳐 6월 30일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설비는 G/T 150MW 2기와 S/T
16일 교토의정서 발효된 가운데 천연가스 부문에서는 발전용 수요변화보다는 산업용 수요변화가 정책변화에 민감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는 교토의정서 발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면서 기후정책의 파급효과는 천연가스 가격경쟁력이 관건이므로 기술 정책면에서 천연가스의 기후친화적 프리미엄이 보장될때 가스유관산업의 미래가 확실하게 된
LNG 직도입 관련 제5차 노사정 실무회의가 18일 한국교총에서 열렸다.산업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은 18일 한국교총에서 제5차 노사정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직도입에 따른 수급안정화 방안, 직도입에 따른 효율적 설비운영 등에 대해 토의했다.노사정 실무회의는 지난해 12월 7일 1차회의시 자가용 직도입에 따른 영향 분석 토의를 시작으로 12
3월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판매물량 정산제와 관련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적용 범위와 적용 방법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월1일 가스요금을 발표하면서 가스공사의 도매공급비용 산정시 판매물량정산제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2004년도 실제판매물량이 2005년 2월에 산출되므로 2004년도 정산분은 2005년 3월
김영훈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이 제9대 협회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또한 박 풍 상근 부회장 및 직무대행중인 김진덕 상근이사 등 기존 임원들도 재선임됐다. 협회 비상근 이사에 유태표 중부도시가스 대표가 새로 선임돼 이사 수는 12명이 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룸에서 개최한 이사회 및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두산산업개발의 유화사업(배관사업) 부문이 분리 독립돼 생겨난 브렌트유화산업(주)(대표 김성윤)이 본격적인 배관사업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두산산업개발은 지난 1일자로 유화사업부를 브렌트유화산업이라는 이름으로 분리 독립시켰다. 이후 브렌트유화산업은 두산산업개발과의 인수인계 작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본사)으로 이전 완료했다. 브렌트유화
LPG에 부과되고 있는 특별소비세가 환경세, 에너지세 측면에서 앞으로 수정 보완될 전망이다. 이는 한나라당 김정부 의원은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서민경제 회생을 위해 프로판 특별소비세 폐지 등 지속적인 감세정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해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LPG 등에 부과되는 특소세는 환경세와 에너지세 차원에서 보강할 계획이라고 답변했기 때문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16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철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직장인의 윤리규범 및 도덕적 가??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공의 재화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가치와 기본적인 행동규범의 재점검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근간으로 직장인의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 확립을
프렉스에어코리아(주)(대표 이강호 www.praxair.co.kr)가 최근 삼성전자와 화성공장의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산소(O₂), 질소(N₂), 알곤(Ar) 등 산업용가스와 헬륨(He), 실란(SiH₄)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삼성전자 화성공장에 신규
한국가스연맹(회장 오강현) 주최로 오는 5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에너지산업정보통신기술회의(ICT2005)의 제5차 ICT Task Force 회의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GU) ICT Task Force 위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지난 15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급시설물 및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노승주 부회장은 “그동안 회사는 지속적인 선진 안전관리시스템 도입과 안전관리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 한해에도 철저한 현장시공 관리감독 등을 통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는 지난달 29일 아산시, 이달 4일 천안시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각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회사 관계자는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도입될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장기계약의 우선협상대상사(preferred seller)로 예멘의 YLNG사, 말레이시아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가 선정됐다. 계약 물량은 예멘 130만톤, MLNG 150만톤, 사할린 150만톤 등이며 협의를 거쳐 추가 옵션물량을 계약할 예정이다.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은 16일 재
산업자원부(장관 이희범)가 16일 교토의정서 발효와 관련 민관합동으로 본격 대응에 착수키로 했다.산자부는 16일 발효된 교토의정서가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추진 등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수소경제 혁명에 대비해 국가 에너지체제를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신 ·재생
도시가스 및 시공 관련 협단체들의 정기총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먼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룸에서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 안건으로 2005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2004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를 심의한다. 협회장 및
기존 LPG판매업을 영위하던 사업자가 해당 업소를 판매하고 새로 신규허가를 받아 영업을 하던 것이 앞으로 불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지금까지의 LPG판매업계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이해관계를 가진 LPG판매사업자만 민사에 의한 법적 분쟁을 제기해야 되지만 효력이 발생된다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존 LPG판매소 신규허가를 둘러
LPG판매업계가 회장 등 지도부 구성과 2003년과 2004년 예산안처리에 대한 논란으로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정기총회는 예정대로 25일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키로 결론을 내렸지만 회장 후보등록 자격논란 등 불씨를 그대로 안고 있어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미지수다. 現 김수방 회장은 담보로 맡긴 보증금문제를 총회전에 해결해 줄 경우
국내 최대 LNG보냉재 및 고압용기 생산업체인 화인텍(대표 임재인)이 경기도 안성에 특수가스용기 내면처리용 바렐(Barrel)연마 설비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공급에 들어갔다.화인텍은 지난해 9월부터 바렐연마 설비공사에 들어가 47ℓ짜리 용기 연 1만개 내외를 생산할 수 있는 용기제조공장을 구축하고 1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후 이 회사는 지난 2
2012년까지 수도권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경유자동차 110만8,000대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가 실시되며 올해에는 4만7,803대의 운행 경유차의 개조사업이 진행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주최로 개최된 2005년 운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위한 공청회에서 환경부 장재구 과장은 이번 공청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