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를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발전하는 가정용 ‘연료전지’가 국내에서 곧 실용화될 전망이다.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회장 김영훈)은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 부설 대성청정에너지 연구소(소장 이석형)를 통해 발전효율과 내구성을 높인 2kW급 가정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는 국내 개질기 전문기업인 온시스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경동도시가스를 시작으로 상장 도시가스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한해를 평?ㅉ釜뵉構?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다. 도시가스사들은 올해 사업방향을 안전관리 체제 강화, CES 및 GHP 사업 등 수익 창출 다변화, 고객만족 경영 등으로 정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다. 도시가스 공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기가 됐다.그런데
한국가스공사가 낙동강 도강배관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3일 (주)한도엔지니어링을 낙동강(제2왜관교) 도강배관 보강공사 기술용역사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3월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용역을 시행키로 했다.이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제2왜관교 하류측 낙동강 도강배관의 모래가 세굴되어 심도확인 후 보강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사전 기술
98년 이후 LPG 사용가구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적거래제도 도입으로 점차 활기를 띠었던 LPG시설개선이 IMF를 겪으면서 줄어들었고 도시가스 보급 확산에 따른 LPG 판매량 감소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도시가스에 비해 LPG 가격이 높아 LPG사용가구에서는 도시가스를 상대적으로 선호한 것도 이유로 제시되고 있다.최근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11일 ‘도시가스 관계법령 경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영업, 공사 기술 및 안전 부문, 극동엔지니어링 과장급 이하 직원 179명이 참여했으며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통합고시, 안전관리규정 등에서 50문항이 출제됐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문제가 출제됐는 데도 불구하고 근무나 휴일에도 직원들이
경동도시가스는 올해 경영 중점을‘변화추구를 통한 가치경영 실현’으로 정하고 도시가스 매출량 9억㎥, 매출액 3,7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는 12일 본사 강당에서 제27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동은 이날 제27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익배
한국가스공사가 사단법인 한국열병합발전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가스공사는 최근 열병합발전관련 정보수집, 국내외 기술교류 및 관련 행사· 조사연구사업 참여, 관련제도 연구·개선 건의, 신기술 동향 및 자료 획득 등의 목적으로 한국열병합발전협회 정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협회 내에서의 가스공사 지위는 C군(보유 발전설비용량 1만kw이상)으로 열병합발전설비를 보유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가스사고를 대비해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등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 LPG판매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또한 서울과 인천지역에서는 5대의 충전용기를 적재한 차량이 주택가 등에 장시간 주차해 관련규정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안전공급계약제도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이처럼 위반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은 부적합 시설개
LPG와 LNG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사례 조사가 이뤄진다.최근 LPG 수입사는 LPG·LNG 균형발전방안 연구용역과 관련해 일본 통산산업성,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원, LNG사업자인 도쿄가스 등을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사례조사는 국내 LPG산업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개선방향 마련을 위해 수행되고 있
정부는 새로운 에너지원인 수소에너지의 실용화가 2020년경에는 본격화돼 '수소경제'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는 세계적 관심이 높은 수소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생산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 이용 수소 생산시스템 개발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했다. 이번 개발사업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CNG 고정식충전소에서의 이동충전차량 충전이 2년간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또 충전소의 안전관리자는 반드시 사업자(한국가스공사)가 안전관리자 1인을 선임하되 안전관리자 책임하에 보조적으로 동사업종사자(위탁운송업체 등)를 안전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최근 산업자원부는 천연가스충전소에 대한 환경부의 요청에 대해 이같이 결정하고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SK가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광 SK(주) 물류본부장이 내정됐다.현 신헌철 사장은 12일 개최된 SK(주) 주주총회에서 SK(주)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SK가스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세광 사장 선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25일 63빌딩 58층 르네상스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세광 물류본부장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SK가스
'고객의 안전확보 최우선'과 '위험율 제로화 추구'라는 이념 아래 창립 15주년을 맞은 삼정가스공업(주)(대표 심승일 www.sjgas.co.kr)가 지난 1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심승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창립 이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의 단결로 한마음이 되
(주)케너텍(대표 정복임)은 오는 12일 매탄 삼성2차아파트 열병합발전설비 준공식을 갖는다.지난 89년 7월 준공된 이 아파트(624세대)는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열병합발전 난방을 채택하고 지난해 7월 중순경 공사(ESCO 투자사업)에 들어가 동년 10월말 공사가 완료됐다.이 아파트의 열병합발전 설비는 상용 발전기(327㎾ 1개), 냉각탑(46만㎉/h 1
중부도시가스가 최근 100여년 만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 가슴훈훈하게 하고 있다.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 임직원 30여명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지역의 비닐하우스 등 피해농가와 영세 기업체들을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중부도시가스는 이들 피해 농가 및 영세
경기도 과천에도 올해 중으로 자동차 충전소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천시가 10일 종전 '개발제한구역내 자동차용 LPG 충전소 배치계획'을 폐지하고 재고시함에 따라 충전소 설치 대상자 선정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천시에 설치될 자동차 충전소는 관문사거리에서 주암동 방향으로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신청부지는 법정 최대 허용면적인 3
인천 LNG기지에 건설되는 19~20호 LNG 저장탱크에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개발한 국산화 멤브레인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인천기지 19~20호 저장탱크 건설시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이 개발한 국산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도쿄가스엔지니어링(TGE)에
상반기 중으로 전기 및 LPG, 도시가스, 고압가스 등 전기·가스에너지의 중장기 안전 기본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산자부는 전기·가스안전 기본계획 수립을 검토하고 상반기 중으로 계획수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기, 가스 등 에너지의 시설이 발달하고 공급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져 이제는 중장기적인 안전관리 방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PG 제3수입사를 표방했던 하나에너지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부두사용 불허입장 때문에 LPG 수입사업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하나에너지는 지난해말 군산국가산업단지내 부지를 확보하고 군산항과 LPG기지 사이의 이송배관공사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인허가에 대해 2개월 이상 협의를 진행했으나 군산해양수산청이 △항만운영상 여건 △기존 LPG수입사와의 형평성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인천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김정치 사장은 지난달 25일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에서 열린 인천상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김정치 사장은 취임식에서 "인천지역 경제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