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취소 주유소가 명의 변경 등의 방법으로 재영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석대법 개정안(지경위 대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막판 국회 파행으로 4월 통과가 무산됐다. 이날 SSM 규제관련법 처리와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국회가 파행됐다. 이에 따라 18대 상반기 국회 본회의가 마감되면서 법안 처리는 6월 이후
29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 위기 해결 기대 및 세계 경제성장 본격화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95달러 상승한 85.17달러,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4달러 상승한 86.90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22달러 상승한 84.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석유화학회사의 플랜트 정기보수로 인해 탄산수요가 균형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국내 탄산제조업체에 탄산원료를 공급하는 호남석유화학 플랜트 중 일부 라인이 5월경 정기보수 계획에 따라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탄산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공급과잉을 보였던 탄산시장이 수급균형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호남석유 대산 EG 공장이
최근 국제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국내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29일 ‘철광석 가격 상승의 배경과 영향’ 보고서를 통해 철광석 가격 상승은 철강제품 가격 상승은 물론 조선, 건설, 자동차 등 산업전반의 원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철광석 현물가격은 현재 톤당 150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29일 본사 1층 세미나실에서 전대천 부사장, 손범영 생산본부장 등 가스공사 임직원 30여명과 기지 및 건설시공사 현장사무소장 등 협력업체 관계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탱크공사 등 기지건설
한국가스공사가 1/4분기에 약 7조3,667억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21조5,085억원의 매출과 9,0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가스공사는 29일 기업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7%가 감소한 7조 3,666억 9,6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영업이익 및
소형열병합발전 관련 정책제도 개선 및 사업자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소형열병합발전협의회(회장 조한우)가 29일 에너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연구기관, 학계, ESCO사, 발전기 제조사, 도사가스사 등 23개 회원사의 임원 및 실무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열병합발전 보급의 문제점,
볼밸브 정전방지설계가 의무화되고 천연가스 압축기 오일전이 억제를 위한 필터설치 위치가 명확화된다. 동절기용 압축기 오일 유동점 기준 및 오일기준이 명시된다. 또 고정식 CNG 충전시설의 원활한 충전과 운행을 위해 이동충전차량 충전설비는 그 외면으로부터 이동충전차량의 진입구 및 출구까지 1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시설 기준이 명확화 됐다. 지식경제부는 2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 경남지사(지사장 최장봉)는 28일 경남발전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2010년 상반기 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는 경상남도 윤주각 신재생에너지팀장, 정석덕 자원관리팀장을 비롯해 창원대학교 배성근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정용수 박사, 삼성테크윈이봉길 그룹장 등 각계 에너지전문가 10명을
포스코가 몽골 정부와 공동으로 용광로의 연료로 쓰이는 코크스 제조와 석탄가스화 사업을 추진한다.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25∼27일 몽골을 방문해 몽골 최대기업인 MCS의 오자갈 회장과 코크스 제조사업 및 석탄가스화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는 MCS 소유의 타반톨고이 소재 UHG 광산에서 강점탄을 채굴해 코크스로 만드는
(사)민간발전협회(대표 조성식)가 정식 출범했다.지식경제부는 지난 28일 민법 제32조 및 지식경제부장관 및 그 소속청장의 주관에 속하는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법인의 설립을 허가, 공고했다.(사)민간발전협회는 앞으로 발전산업 사업체 상호간 유대강화와 관련정보 제공, 전시업무, 정책발굴 등 발전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전력시
서울도시가스(대표 김갑수)는 고객행복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6일 사내에‘Love All Service 아카데미’를 개관했다.이 아카데미는 일회성의 고객만족 상설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마인드 함량 및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서울도시가스의 SI(Service Identity)인‘Love All Service&r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전남 여수시소재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회의실에서 2010 상반기 LP가스 안전관리 강화대책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동부지역 LP가스사업자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LP가스용기 사용시설 및 벌크로리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참석자간 논의와 지식경제부의 2009년 개정 LP가스 관계 법령 운용
전기자동차의 일반도로 시범운행 실증사업에 전기자동차가 포함된다. 환경부는 오는 8월 충전인프라가 구축되는 대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기자동차 일반도로 시범운행 실증사업에 저속전기차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저속전기차에 대한 공공기관 시범보급 대상여부는 충전성능 및 소요시간, 주행거리, 충전횟수 등에 대한 실증사업을 실시한 이후 그
소폭적인 수준이지만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던 5월 국제LPG가격이 당초 기대와 달리 유가 강세 현상이 반영돼 동결됐다. 이는 미국, 중국 등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경기회복에 따라 국제유가의 강세현상이 나타나 국제LPG가격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75~85달러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독일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바커가 지난 21일 Burghausen에 소재한 연산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플랜트를 가동했다.이로써 바커의 전체 폴리실리콘 생산규모는 연간 2만5,000톤으로 확장됐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N?nchritz 공장이 내년 완공되면 추가로 1만톤 규모의 생산량이 늘어 총 생산규모는 3만5,000톤으로 확장될 예정이다.이번 Bu
한국가스안전공사 원콜지원센터(센터장 홍성석)는 굴착공사 모니터요원의 신고실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제도는 가스사고예방 액션플랜 2010의 ‘굴착공사 모니터요원 제도’ 추진과 관련해 모니터요원의 신고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포상기준은 적립 포인트 1위인 모니터요원에게 주유상품권 100매, 2위 요원에게 50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시가스요금 신용카드 결제가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4월1일부터 부산도시가스, 대구도시가스 등 광역시급 도시가스회사들이 신용카드 수납을 시작하면서 지방 도시가스회사들이 먼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신용카드 결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경기도 공급권역 도시가스사회사들도 지난주 초부터 신용카드 수납을
한국동서발전이 아이티와 전력설비 복구운영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최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장 막스 벨레리브 총리를 면담하고 세르쥬 라파엘 전력청장과 만나 지난 1월 아이티 대지진으로 크게 피해를 입은 카르푸 I 발전소(50MW, 디젤)의 ROT(Rehabilitate-Operate-Transfer)사업 추
고려아연, 한국제지간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EIP사업단(단장 박흥석),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소장 이제중), 한국제지(주)온산공장(공장장 서승석)은 지난 28일 울산롯데호텔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CO₂가스 및 스팀 공급사업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