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2일 서울 COEX 장보고홀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 제도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이창호 박사가 원별 발전원가 산정기준 및 기준가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의 및 방청석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에 갓 입사한 새내기 53명이 지난 16일 경기도 가평군 꽃동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때 이른 봄비로 인해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꽃동네에 도착한 신입사원들은 장애인 목욕 도우미, 중환자 대소변 도와주기, 식당 배식 및 설거지, 말동무, 시설 청소 등 다양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신입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사창립 이래 최대규모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해 조직을 팀제로 전면개편하고 특히 사내 직위공모를 통해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위공모제는 직군과 직급의 구분을 없애거나 확대해 적성 및 역량에 따라 직위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취임한 김영남 사장의 강력한
중국의 보일러 기술이 급성장하면서 우리나라의 가장 큰 위협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35회 Mostra Convegno EXPOCOMFOR’에서 중국의 보일러가 대거 출품돼 유럽의 보일러 관계자와 디스트리뷰터 등에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에서 출품한 보일러가 일반형보일러와 콘덴싱보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보다 손쉽게 개인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지난해 907가구보다 137% 증가된 2,156가구에 3kW 규모의 일반주택용 태양광을 보급키로 확정하고 가구당 평균 설치단가인 2,820만원을 기준으로 설치비의 70%인 1,974만원을 국가가 지원(총 지원금액 426억원)한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연비가 기술향상에 따라 전년도 대비 소폭 향상했으나 대형차 선호로 인해 경차의 판매비중은 여전히 미흡했다. 산업자원부가 18일 밝힌 ‘자동차에너지소비효율·등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국산 및 수입차)의 평균연비는 10.69㎞/ℓ 로 2004년도 10.50㎞/ℓ에 비해 1.8% 향상됐다.그동안 자동차 연비는
한전이 당기순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주우대정책에 따라 배당금을 전년수준으로 확정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한준호)는 17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건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전은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판매전력량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25조1,123억원을 기록했으나
한국지역난방협회(회장 김영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국제지역에너지협회(IDEA)는 지난 16일 워싱턴 D.C. 상무부 본부에서 ‘친환경 첨단에너지 시스템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IT를 이용한 에너지절약 등 한·미간 친환경 첨단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인력·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로
GS EPS 부곡발전소는 지난 14일 올해 2월 이용률이 88.9%에 달해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월별 최고 이용률을 4.5% 높여 월별 최대 이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88.9%의 이용률은 부곡발전소가 전력 우선공급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GS EPS 관계자는 “지난 2005년 3월, A급 정비 후 그동안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간은 내달부터 2009년 3월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으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 풍력자원 측정 등 사업추진여건 및 경제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지역 이외에도 국내연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지난 16일 정부의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지원받아 현재 운영 중인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2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www.kpx.or.kr/epsis)은 전력설비, 전력생산, 전력거래, 전력판매 등 전력에 관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통계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국가
대림산업이 에너지사업 진출을 선언했다.대림산업은 양주 고읍 택지개발지구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하는 등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대림산업은 이를 위해 35%의 지분을 투자해 경기씨이에스㈜를 설립했다. 경기씨이에스에는 대림산업 외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49%, 한진도시가스가 16%의 비율로 참여했다.이들 3개 회사는 지난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공급을 통해 지난해 중앙난방 대비 약 51%의 에너지사용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14일 2005년 한해 동안 지역난방이 기존난방(중앙난방)과 비교해 약 51%의 연료사용량을 절감하고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의 경우 약 33%, 특히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는 47%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 에너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진단사 연수를 오는 4월17일부터 총 4차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연수과정은 에너지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에너지관리진단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산업체 에너지효율향상과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열1차과정(4.17∼4
지난 겨울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에너지절약캠페인인 ‘난(暖) 2018’이 성공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55개 대형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외기온도가 전년에 비해 0.9% 낮아졌지만 에너지사용 증가율이 1.2%에 그쳤
기후변화협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내 배출권거래제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용인 수지 에너지관리공단 별관 중강의실에서 에너지·산업 부문의 체계적인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협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16일 교토의정서 발효 1주년을 계기로 실시한
미래 핵심에너지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을 위해 정부예산 153억원이 투입된다.산자부는 15일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를 개최하고 동해 가스하이드레이트 부존 유망해역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활동 전개 및 생산기술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2006년 사업계획을 승인, 이에 필요한 예산 153억원을 지
대기업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참여가 점차 활발해짐에 따라 산업형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산업은 경제성 부족, 시장규모 협소, 중소기업위주의 개발 및 보급으로 시장 확대 및 상용화 궤도 진입에 어려움 상존해 있었으나 대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한
전력계통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한·일 공동심포지엄이 16~18일까지 제주 한화콘도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ㆍ일 전력계통 신뢰도 심포지엄에서는 한ㆍ일 양국의 전력계통 운영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된다. 특히 지난 2003년 8월 북미지역에서 발생한 대정전과 같은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력계통의 신뢰도를 제고해 우리
체계적인 에너지정책의 확보를 위해 20년 이상의 장기적인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내년 상반기중 확정된다.산업자원부는 15일 에너지기본법 제정, 공포에 따라 올해말까지 20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상반기중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기본계획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이 발주된 상태로 올해말에 용역결과에 대한 세부검토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