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부곡발전소는 지난 14일 올해 2월 이용률이 88.9%에 달해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월별 최고 이용률을 4.5% 높여 월별 최대 이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88.9%의 이용률은 부곡발전소가 전력 우선공급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GS EPS 관계자는 “지난 2005년 3월, A급 정비 후 그동안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LNG를 사용하는 부곡발전소를 높은 효율과 낮은 고장정지율을 자랑하는 선진국형 발전소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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