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의 배관 연결부가 노후로 손상, 도시가스가 누출 폭발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새벽 2시30분경 서울 강동구 천호3동 127-1번지 훼미리빌라에서 도시가스가 누출, 폭발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일러(FE)가 설치된 베란다의 샤시와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사고를 조사한 가스안전공사는 "베란다로 인입 된 배관과 가스보일러용 배관
음식점에서 이동식부탄용소기용 접합용기가 파열,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25분경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1동 341-3번지 2층 상가건물 초밥전문점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용 접합용기가 파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이혜경(여 45), 이택규(남 43), 전윤숙(여 38)씨가 부상을 입었으며 가계 유리창 일부가 파손됐다.
가스사용자가 용기를 교체하던 중 누출된 가스가 폭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58분경 충북 제천시 왕암동 590-1 단독주택에서 LP가스가 누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현종만(남 45)씨와 이춘한(여 44)씨가 부상을 입었으며 주택전체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사고는 피해자 예비로 보관하고
정유플랜트를 대상으로 구축된 한국형 RBI(Risk Based Inspection)가 국내 기업에 첫 적용된다. 이를 계기로 국내 주요 정유플랜트에 대한 RBI 적용이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S-Oil(주)과 공사 가스안전연구개발원에서 개발한 한국형 RBI를 플랜트에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동절기 첫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가 발생,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10월16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276-1호 모델 동경장 308호에서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사고로 장기투숙 중이던 부부(신원미상 조사중)중 남편은 사망하고 부인은 CO에 중독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당초 원인미상의 사고로 경찰 조사과
가스안전공사가 사고통계에서 제외, 별도 관리토록 하고 있는 가스사건이 실제 중요한 사실에 근거한 사고임에도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어 근본적으로 가스사고예방활동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가스사건은 고의사고, 단순누출, 교통사고, 과열,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스사고로 그동안 가
한국과 일본 양국 가스용품검사기관 간의 협력관계가 향후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JIA)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신라호텔에서 박달영 사장 및 고오다 고시로 협회장을 비롯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한일인증·기술교류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기관의 협력강화를 위한 기초단계로
지난해 화재사고로 58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으며 12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절반이상이 주거지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사)세이프키즈코리아가 11일 개최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안전전문가 포럼에서 제기됐다. 이날 세이프키즈코리아측은 2003년도 화재로
정보통신분야 특허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공유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유영기)과 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김태현)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과제 선정시 특허정보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특허분쟁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특허정보 조사분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산업기술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산업자원부내 산업기술기반과와 산업기술인력과가 새롭게 신설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21일 대통령령 제18563호에 의거 개정된 '산업자원부와그소속기관직제'에 따라 산업기술정책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 하부조직을 개편하고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개편사항을 공지했다. 개편안에 따라 산업기술정책의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위험관리업무를 담당할 이공계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담당업무는 화재·폭발은 물론 각종 재해예방 등 위험관리업무를 담당할 직원으로 약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화보협회는 1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건축, 화공, 전기, 기계, 소방 및 안전관리학과를 졸업한 학위소지자 또는 2005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로 학사의 경우 1976년, 석사는 19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2004년도 제12회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고객서비스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17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4년 제12회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대상중 특별상, 고객서비스 혁신부분, 서비스리더십 분야 등 3개 분야에 참가해 고객서비스 혁신부분에서 최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인기)는 지난 9일 제42회 소방의 날을 맞아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서울본부는 가스사고 및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시민들의 가스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수상에
안전관리 우수 판매업소 인증마크제 도입을 위한 간담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전관리 우수 판매업소에 대한 인증마크는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관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산업자원부를 비롯 LP가스판매협회, 대한주부클럽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원용준)는 지난 5일 전라남도청 및 관내 7개 시·군청 가스담당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가스업계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교육장에서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전라남도와 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종사자들에게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희래)는 지난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창원시 사림동 일대 주택가를 대상으로 일제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LPG판매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관련사고를 예방하고 불량가스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달영 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가 가스시설
경기도내 가스업계 종사인들의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동절기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안전결의대회가 지난 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본부장 정완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석규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을 비롯 공사 박영서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관청 및 도시가스사, LP가스충전·판매업소 등 관
박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6일 구로구 고척동 소재 독성가스제조업체인 백광산업(주)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제조·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백광산업은 수도권 상·하수도 살균용 염소가스와 가성소다를 제조, 공급하는 국내 대표업체다. 현장방문을 통해 박 사장은 원료의 정제, 생산·저장과정을
최근 6년간 동절기(11∼2월)중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353건으로 전체사고의 약 37.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타 사고에 비해 가스보일러에 의한 CO중독사고, 마감조치미비, 이동식부탄용기의 파열사고가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98부터 2003년까지 6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를 분석한
울산 한국바스프(주) 유화공장 ABS제조시설내 SAN제조설비에서 작업자들이 밸브교체작업을 진행하던중 누출된 유증기가 인화, 폭발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50분경 울산광역시 남구 상개동 472-1번지 한국바스프(주) 울산유화공장에서 유증기가 누출,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유영흠(남 45), 이승락(남 50),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