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열기! 에너지절약으로 식히자”고유가로 인해 국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에 에너지절약으로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자는 시민운동이 확대되고 있다.전국 2,70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5일 명동우리은행 앞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휴가철 에너지절약 십계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에너지연대는 바
동서발전이 발전사의 경쟁력 확보의 핵심요소인 발전설비의 최적 운전성능 유지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예측정비시스템인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을 도입한다.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지난달 28일 한전전력연구원과 ‘발전설비 상태기준 정비 시스템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CBM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개발에 본격
"회사의 성과를 공유해 자긍심을 높이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2005년도 사업소 순회 경영현황 설명회’가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소속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동해화력을 시작으로 당진화력, 일산복합, 호남화력 순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5일 울산화력을 끝으로 순회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
소형열병합발전 ESCO사업 적격심사 기준에 종합이용효율, 연속난방능력, NOx배출량 등이 반영된다. 또한 사후관리부문이 대폭 강화됐다. 산업자원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SCO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심사표준 및 표준절차서‘을 제정, 공포했다. 공포된 안은 지난해 12월 서울도시가스에서 수행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방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결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7일 대전 스파피아 호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가스냉방 및 소형가스열병합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건물 및 산업부문 에너지관리자, 공동주택·공공기관 관련 담당자 등 가스냉방 및 소형가스열병합발전의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스냉방과 소형가스열병합발전에 관련된 기술정보와 투자방법을 쉽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단양 대명콘도에서 환경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환경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환경담당자들은 환경비용 절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환경·화학설비의 운영과 관련, 실무자간 기술정보의 교환을 통해 상호
최근 두비이유 급상승에 따라 공공부문과 국민생활에 불편이 적은 분야부터 선택적으로 강제적인 에너지절약시책이 시행된다. 또한 고유가가 장기화됨에 따라 석유시장조기경보지수를 활용한 단계별 에너지절약 및 실행가능한 수급관리대책이 적극 시행되고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확대를 위한 재원확충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1차 에너지
가전기기의 에너지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힘을 합친다.정부와 전자업계는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장대환 한국신문협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장,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등 정부 및 국내 가전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 전자업계 에너지효율향상 협약식’을
기획예산처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2004년도 경영실적 평??【?에너지관련 공기관·기업들이 주요부문 1위를 휩쓸었다.지난해 4월 시행된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에 따른 이번 경영평가는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혁신 확산 및 책임경영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기획예산처는 산하기관의 사업내용
남동발전이 기업설명회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앞으로 자금조달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우본홀에서 ‘2005년도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국내 은행, 증권사, 신용평가기관 등 기관투자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흥화력
“태양에너지 사진에 담자”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성호)가 태양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햇살담은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생활속에 녹아 있는 태양에너지의 다양한 모습’, ‘발전하는 태양에너지 산업’, ‘태양에너지의 무한, 청정한 이미지’, ‘태양에너지 설비를 쓰고 있는 우리집 뽐내기’를
반목을 계속해 왔던 지역난방사와 도시가스사가 서로의 업역을 보장하고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본보 314호 1면 참조) 업무영역 보장과 분산형열원에 대한 LNG공급을 놓고 대화를 계속해 왔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한태일)와 대한도시가스(주)(사장 김은관)는 서로간의 이해와 양보를 통해 의견절충에 성공, 1일 서울 팔레스 호
“품질은 우리가 최고”최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이 각종 품질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서울화력발전소 전산닷컴 분임조(분임장 서영근)는 지난 22~2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2005년도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공기업 부문에서 “보일러 연소공정 개선으로 계통전력 추종향상”이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라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마련,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27일 교토의정서가 발효된 가운데 기업의 본격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등록 · 관리해 기업들이 추후 조기감축활동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실적 등록 및 보상정책을 추진하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24일 ‘제4회 발전운전원의 날’을 맞아 각 사업소 별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영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질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발전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했다.‘발전운전원의 날’ 행사는 사업소별 기념식에서 우수 발전운전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 및 일체감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50여명의 발전
인천시와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공타광)는 지난 24일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와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백만인 약속서명 및 ‘전기’를 아낀 만큼 돌려주는 Cash Back 행사를 개최했다.올 6월부터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계속되는 고유가 및 기후변화협약을 대비하고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 22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로스트왁스(주)를 비롯한 6개 중소기업과 ‘품질 ·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의 기업가치를 증대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이 제도와 절차를 개선하고 국제수준의 조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경영의 주요 측면에서 국제표준
한국전력은 광주, 가스공사는 대구, 에너지관리공단은 울산 등 주요 에너지기관의 지방이전지역이 확정됐다.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수도권소재 176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방이전 계획안에 따르면 광주와 울산이 유치신청서를 냈던 한전의 이전지역으로 광주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전과 연동돼 이전하는 한전기공과 전력거래소도 광주로 이전하게 됐다. 한국석유공사,
남북간에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이뤄진다면 지열분야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급기술의 북한이전이 원천적으로 봉쇄돼 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위해서는 정치적 문제가 먼저 타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동북아에너지협력연구사업 2차과제 최종발표회’에서 허은녕 서울대 교수는 ‘신재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지난 23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고철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이회성 전 IPCC WGⅢ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협약과 우리의 대응정책-교토의정서 발효 이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기후변화협약 대응관련 국내외 동향을 분석, 논의한 이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