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 1, 2호기의 수명을 10년간 연장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16일 보령 제1발전소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보령화력 1, 2호기의 수명을 10년간 연장하는 수명연장 타당성 검토 용역을 체결하고 18일 본사 및 사업소 담당자, 한국전력기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지난 83, 84년 준공된 보령 1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권오형)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춘천YWCA강당에서 춘천YWCA 주부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에서는 에너지원별 가채연수, 에너지의 재고현황과 수급전망, 에너지 수요저감을 위한 정부시책, 에너지다소비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신재생에
원자력과 원전수거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자력 퀴즈 이벤트가 전개된다.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6개월간 '원자력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원자력지식을 알아보는 '원자력박사 도전하기' 사이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자력문화재단 홈페이지(www.knef.or.kr)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개되며 추첨을 통해 원전지역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5일 주성철 당진화력본부장을 비롯해 설계용역사인 한국전력기술, 주기기 건설공사를 담당한 두산중공업 등 협력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화력 5호기 보일러 최초점화에 성공했다.보일러 최초점화는 발전소 건설에 있어서 단위기기나 시스템별 공정을 너머 본격적인 종합 시운전 착수를 뜻하는 것으로 5호기 보일러 AB Le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로부터 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본사 및 전 사업장에서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고 있다.중부발전 강기룡 감사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한국수양부모협회와 강동구 풍납동의 풍납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
한국전력기술은 오는 3월 1일부터 회사법인신용카드 사용시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유흥업소, 이발소, 안마시술소 등 특정업소에서의 사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클린카드제도를 도입하여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전력기술은 클린카드제도의 도입으로 내부적으로는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윤리의식 및 회계질서를 확립해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는 회사경비 집행
우리나라를 해상 풍력발전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돼 주목된다. 지난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해 ‘해상풍력발전 포럼’이 결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내외 전문가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올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이 당초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가재정운용 5개년계획상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증가율이 17%지만 모자랄 수 있다”며 “4월까지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방안을 마련한 후 5월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관련예산을 증액하게 되는 것은 기후변화협약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가 산업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실태조사’에서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기업무문 윤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5개 정부부처 산하 46개 공기업과 매출액 기준 상위 국내 220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CEO, 작업장, 협력업체, 고객, 지역사외 등 6개부문 총 31개 윤리경영지표에 대
에너지부문의 공기업의 윤리경영 수준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산업자원부와 산업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사 등 에너지부문의 공기업이 대거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 등 5개 정부부처 산하 46개 공기업과 220개 국내 주요 민간기업에 대해 6개부문 총 3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김의섭)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발전소 주변지역 노인정과 유관기관,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로행사를 가졌다.나눔봉사단 삼천포화력지회는 설을 앞두고 발전소 주변지역인 군호, 신덕마을 등 노인정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인근마을 어르신 30여명
16일자로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가 공식 발효됐다.이에따라 1차공약기간 중 온실가스를 저감해야 할 의무를 지닌 APPEXⅠ 35개국은 오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90년 기준 배출량의 평균 5.2%를 감축해야 한다.우리나라의 경우 1차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국은 아니지만 온실가스 배출기준 세계 9위 국가임을 감안할 경우 올해말부터 시작될 2013년
과학기술부 수소에너지사업단(단장 김종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KAL 호텔에서 제2회 수소에너지사업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참여연구자 및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진척되어온 연구내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토의함으로써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은 지난 4일 월례모임을 마친후 임원진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윤리실천서약을 맺었다. 이번 윤리실천서약은 지역난방공사 전 임직원이 윤리규범을 준수해 고객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상호발전을 추구하며, 모든 이해관계자 및 사회에 책임과 의
대한석탄공사가 국내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총 156만1,000톤의 무연탄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생산계획을 지난해보다 4만톤 증가한 123만3,000톤으로 설정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고탄 33만8,000톤을 추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석탄공사는 고유가로 인해 무연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생산·판매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에 이어
설비용량 200kW이하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도 생산된 전력을 전력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한전에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일 전력량의 계량과 전력요금의 정산절차 등 이와 같은 거래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담은 규정을 제정, 고시했다.고시에 따르면 설비용량 200kW 이하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한전과 전력거래계약을 체결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화력발전처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는 지난 3일 고유가대비 에너지절약 중점추진과제인 ‘보일러 배출수의 지역난방 순환수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발전소 보일러 기동 · 정지시 계통수질 개선 및 수위유지를 위해 배출하는 고온 배수를 지역난방 순환수 보충수로 재활용해 연간 약 3억원의 경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금균섭)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계 업종별 대책반 포럼을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16일부터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우리나라와 같은 선발개도국에 대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정부가 기후변화협약상 교토의정서 발효에 대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산업자원부는 16일 발효되는 교토의정서에 대비해 기후변화협약 전담팀을 구성하고 14일에는 에너지다소비업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자부 자원정책실내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변화협약 테스크포스팀은 과장급을 팀장으로 사무관 2명, 주무관 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기후변화협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역점 사업중 국책사업 추진으로 해외 원전사업 진출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민여론을 기반으로 방사성폐기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신규원전 기본 계획 수립과 기존 원전의 연장운영 정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한수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국책사업 추진 계획안을 포함,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