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2008년부터 도입될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신규 공급 대상사로 예멘의 YLNG, 말련의 MLNG, 러시아의 사할린 에너지사 등 3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과거에 체결한 중·장기 LNG 계약 대비 약 35~40% 이상 저렴하게 체결돼 향후 20년간 약 134억불의 LNG 도입비용을 절약했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다.그러나 산자부가
지난해부터 LPG수입가격이 높아 LPG를 사용하는 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다행스럽게 올해 1월부터 국제가격이 인하돼 LPG 공장도 가격이 2월까지 ㎏당 130원 인하됐다는 내용은 무척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었다.하지만 올해 2개월간 LPG 공장도가격이 ㎏당 130원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LPG소비자가격이 95∼100원정도만 인하되고 나머지 30∼3
금년도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의 업무계획 중에는 예년에 없던 신·재생에너지 개발 부문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풍력발전시범사업과 태양광발전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경우도 풍력발전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하여 해당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가 하면
지난달 27일 전북 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내에 있는 CNG충전소에서 완성차의 출고를 위해 CNG를 충전하던 중 버스에 장착된 CNG용기 한 개가 폭발해 버스가 파손되고 충전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천연가스버스는 그동안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1998년 4대를 시험운행 한 후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8,000여대의 천연가스버스가
모처럼 LPG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금까지 가스 운반차량의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일반 차량에 비해 30% 이상 높은 보험요율을 가산 적용해 왔었다. 그런데 금번 가산 보험요율을 폐지함에 따라 앞으로 가스 운반차량도 일반 차량과 동일한 보험요율 적용이 가능해졌다. 가스 운반차량의 가산 보험요율은 그동안 가뜩이나 취약한 LPG산업의
경제학자들은 시장 경쟁 형태를 처음에는 새로운 제품(신개발품) 경쟁 단계를 지나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가격 경쟁 형태로 변화된 후 서비스 경쟁 단계를 지나면 품질경쟁 단계에 도달하게 되고 이후 다시 한단계 높은 차원의 신개발품 경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즉 신제품경쟁→가격경쟁→서비스경쟁→품질경쟁→신제품경쟁이라는 사이클로 이뤄진다는 것이다.국내 가스기기업
“원전사업기획단은 대안에너지국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최근 산자부가 원전사업기획단을 출범시키면서 밝힌 일성이다.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협약에서 제한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에너지이고 따라서 산자부 원전사업기획단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정책에 목표를 둔
가스안전공사 검사원 이모씨는 출근과 동시에 당일 검사해야 할 업무 내역을 본사 호스트 컴퓨터로부터 휴대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에 다운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렇게 다운받은 검사 내용을 갖고 검사 현장에 도착한 이모 검사원은 검사를 진행하면서 노트북 컴퓨터에 검사결과를 입력한다. 한편 같은 시각 본사 호스트 컴퓨터에는 이모 검사원의 검사 내용과 결과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4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다. 정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로 대표되는 이념 사상 논쟁이 국가 전체를 흔들어 놓았고 그 과정에서 대다수 국민들은 진정 국가와 민족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어느편에 서야할지 혼란스럽기만한 해였다. 사회적으로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빈부 격차가 커진 것은 물론 사회 각 계층 간의 불신과 불만이 고조되었
원전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새로운 방안이 발표되었다. 지난 17일 총리 주재로 열린 원자력위원회에서는 원전수거물관리시설을 중·저준위 폐기물 영구처분장과 고준위 폐기물 중간 저장 시설로 분리하고 이 중 방사능 방출이 거의 없는 중·저준위 처분장을 먼저 건설키로 합의했다. 또한 2008년까지 중·저준위 폐기장을 우선 건설키로 의결하였으나 부지 선정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