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두환 기자] 서울시 산하 청년창업보육 및 교육서비스센터인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3D프린터와 아두이노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레밸업 워크숍 무한상상실을 개최한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스피린센터는 6월과 7월에 3D프린터 제작실습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드론제작 및 테스트비행과정 교육과정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실시한 교육의 연장선으로 3D프린터 활용에 대한 기본 개념과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응용능력의 향상 등이 포함돼 있다.

이선호 아스피린센터장은 지난 초급·중급과정을 통해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3D로 구현한 아이템과 드론을 직접 설계·제작했으며 이번 상급과정을 통해 3D설계와 아두이노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발전적인 아이디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스피린센터는 ‘3D프린터+아두이노 레벨업 워크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은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강료와 제품 제작 지원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http://www.aspiri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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