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풍력협회 한경섭 회장
[투데이에너지] 항상 깨어있는 신문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 신문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에너지에 관련된 생생한 현주소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훌륭하게 소화해 왔습니다.

풍력을 비롯한 청정에너지의 확보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기본 전제입니다. 특히 풍력발전은 아시아경제를 탄소저감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핵심 에너지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아시아풍력협회가 만들어진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아시아풍력협회는 아시아 지역의 풍력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최근 아시아 4개국이 협회에 참여하면서 아시아풍력협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아시아 풍력산업의 구심체로서 규격 등 표준화를 주도하고 각종 정책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회원 간 네트워킹 창구 역할 등 그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투데이에너지가 이런 움직임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대의 요청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김완진 발행인을 비롯한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국민이 에너지분야에 대해 폭넓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는 희망이 넘치는 언론으로 도약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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