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한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확력본부(본부장 김학빈, 대표노조 지부장 정철)는 29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11월12일 제1차 현장평가 및 심의를 통과하고 11일 제2차 중앙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보건 분야의 최고 인증제도로 적극적인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활동 및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환경관리, 프로그램운영 등 총 6개 분야 4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영흥화력본부는 뇌심혈관계 질환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비만프로그램, 응급구조교육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등을 3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에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증진 인증사업장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3년 동안 고용노동부 산업보건 분야 감독유예와 포상 우선권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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