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5일 본부 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 3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LTTF: Long Term Trouble Free) 달성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행사는 719(2014116~201615) 15,000시간 동안 한건의 고장도 없이 전력공급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본부 내 중앙제어실에서 LTTF 운전달성 동판제막식 후 포상금 전달 및 유공직원표창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086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악조건 속에서도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함께 노력해준 협력회사(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정석부 기술전무는 격려사를 통해 영흥 3호기가 세 번째 무고장 운전을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설비운영을 위해 전직원들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영흥 3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달성은 20121, 20142회에 이어 3번째로 이룩한 성과로 영흥본부가 안정적인 전력공급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은 물론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발전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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