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한빛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kW)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6일 오후 126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6호기는 지난해 125일부터 74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제어봉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 체적검사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예방정비 등을 수행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설비검사를 통해 원전설비의 성능이 기술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한빛원전 6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시켜 오는 19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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