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택 영양군수(좌)와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윤종택)는 25일 경북 영양군청에서 가스밸브자동차단기(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양군은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65세 이상의 어르신 등이 살고있는 3,000가구에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닫아주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토록 재정을 지원한다.

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제품 선정에서 부터 사업자 선정 및 안전장치 설치 후 검수까지 사업추진 전반을 맡아 관리하게 된다.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장은 “전반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경북북부지역도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과열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과 같은 안전장치의 보급이 꼭 필요하다”라며 “다른 시 · 군에서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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