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10개사를 확정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가스시설 개선 추진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경기본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등 서민층 554가구에 대해 사고위험성이 큰 고무호스 시설이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될 계획이다.
 
김광용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민과 관, 공사의 협업을 통해 LP가스사고의 감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사의 대표사업으로 최종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본격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2월까지 차질 없이 사업이 성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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