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위원들이 시설개선대상가구 및 개선사업자 선정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23일 대구경북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서민안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대구광역시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등 평가위원 및 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대상가구 및 개선사업자 선정방법 등을 논의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관내 서민층의 노후화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타이머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예산은 약 14억원으로 개선대상은 5,899세대이다.
 
허영택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안전과 사랑을 전하는 복지사업”이라며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자와 4월초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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