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상반기 경상이익 2백69억원

서울도시가스의 올 상반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2백6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4% 증가한 3천3백90억원을 기록 했다. (내외경제 8.13 )


美, 나무·쓰레기서 에너지 생산

미국 정부는 ‘생물 에너지’ 개발을 강력히 추진,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생물에너지 사용비율을 현재의 4%에서 2010년에는 12%로 높이기로 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의 생물에너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동아 8.13)


쌍용정유, Y2K 문제해결 인증획득

쌍용정유(대표 김선동)가 지난 13일 한국Y2K인증센터에서 공장설비와 관리시스템에 대한 Y2K문제해결 인증을 획득했다. 쌍용정유는 지난해 4월부터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에서 Y2K문제해결을 위한 작업을 추진해 왔다. (매경 8.13)


기획예산처 가스공사 증시 직상장 검토

기획예산처는 가스공사 민영화를 위해 올해말까지 두차례에 걸쳐 증자를 추진하되 증시 직상장을 통한 국내매각도 검토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13일 공기업 민영화 및 경영혁신 추진실적을 발표하면서 가스공사를 증시에 직상장하는 방안을 산업자원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매경 8.13)


북한 경수로 건설 초기부지공사 4개월 연장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경수로 건설 초기부지공사를 올 12월 15일까지 연장키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선 부지 정비, 송수관로 매설을 비롯해 골재 채취 도로등이 건설된다. (서울경제 8.16)



北 경수로공사 파견인력, 倍로 늘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대북 경수로차관공여협정에 관한 비준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현재 2백20명수준인 북한 신포의 경수로 공사인력을 연말까지 4백∼5백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서울경제 8.13)



정장관, “전력산업구조개편 강력 추진할 것”

정덕구(鄭德龜)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13일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당초 계획대로 한국전력 민영화 작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한전은 독점기업으로서 경쟁상대가 없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지출한 모든 비용들이 전기요금으로 전가되기 때문에 방만한 운영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연합 8.13)


광양제철 대기오염방지 ‘청정설비’건설

전남 광양제철소 코크스공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인 건식소화(CDQ:CokeDry Quenching) 설비가 갖춰진다.

광양제철소는 광양 제2 코크스공장과 포항 제4코크스공장에 총사업비 1천3백억원을 들여 내년 11월 건식소화설비 공사에 착공, 2002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향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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