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주)델타텍코리아(대표 이승호)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오는 6월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2016년 환경기술 정보교류회(악취 등 오·폐수 관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5대 환경난제 중 ‘악취’ 해결을 목적으로 한 환경 R&D 기술을 소개하고 연구자와 기술사업화를 논의하는 1:1 상담 등 환경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와 더불어 생활악취·음식물쓰레기 폐자원관리 정책동향, 악취저감기술 개발에 성공한 환경 R&D 중소기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환경분야 미활용 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지원해 연구성과 활용 촉진 및 환경기술의 신산업 진출에 기여하기 위한 환경부의 ‘씨앗기술 성장지원 기술개발사업’도 소개된다.

악취해결 우수기술로는 △하수관거용 악취 저감 시스템 및 우수토실용 악취 처리시스템(서울시립대학교) △생분해성 생활폐기물 악취저감 시스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개념 하수관거 악취저감 기술(한국건설기술연구원) △모듈형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설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체재생방식 복합악취 처리기술(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하수관거 서비스 수준 분석시스템(중앙대학교) 등이 소개된다.

김인영 델타텍코리아 기술거래단장은 “이번 행사는 5대 환경난제의 해결과 환경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 R&D 기술의 이전 및 협업 등 사업화 협력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와 참가 신청방법은 델타텍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행사페이지(www.2bpartner.net/2016keiti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행사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문의:02-327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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