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임직원들이 대전 본사에서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이학수 사장 직무대행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K-water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급수취약지역 해소 △귀농ㆍ귀촌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지하수 개발·이용 도우미 앱 보급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토탈 캐어 서비스(Total Care Service)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 사례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협업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현판식에서 “이번 평가로 모든 직원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생활화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개최한다. K-water는 이 행사에서 정부3.0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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