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성황리 ‘개최’
  • 김보겸 기자
  • 승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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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훈장 유승배 서울도시가스(주) 대표
철탑훈장 이영도 동덕산업가스(주) 대표

▲ 이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고장(앞줄 좌 6번째)을 비롯해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좌 7번째)이 주요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유승배 서울도시가스(주) 대표가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7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태희 산업부 2차관,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가스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산업인 모두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역량 강화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강조하며 “2020년까지 목표로 한 글로벌 TOP 10대 기술확보와 100만 가구당 인명피해율 5.0명 이하 세계 최고 수준의 감축 목표를 2017년까지 조기에 달성 하겠다”라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이어 가스안전을 위해 기여한 가스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가스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승배 서울도시가스(주)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유승배 대표는 전사적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융합을 통한 안전관리를 주도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콜센터를 도입하고 스마트폰 검지기 개발, 피복 손상부 탐지장비 국산화, 광학메탄검지기 도입 등 선진 안전관리로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객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최근 5년간 장기사용 보일러(100만세대), 옥외 가스배관(69만세대)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가스안전체험교실(연 4회), 포스터공모전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료전지 발전사업(2008~2015년, 242개소 6만2,536kW보급), 자가열병합 국산화 개발·보급(7개소), CNG보급(충전소 17개) 등 산업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이영도 동덕산업가스(주)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도 대표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고 가스별 특성의 안전점검 매뉴얼을 개발·보급하는 등 수요처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24시간 가스공급 배차시스템 및 역배차시스템 도입, 소외계층 장학금 및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창조경영으로 초고순도 수소가스 생산·공급을 통해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 컨테이너형 수소카트리지를 도입해 수소의 운송 및 작업시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민간최초로 차량용 수소충전소(1차 350bar, 2차 700bar)를 건설·운영하면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실증시험을 통한 수소산업 기술개발을 선도했다.

이어 산업포장에는 지덕림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준처장과 윤인식 군산도시가스(주) 대표가 선정됐다.

지덕림 처장은 산업부 가스안전관리 정책·제도 수립 등 24년간 가스관계법령 제·개정 지원업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법제화 등 국내 가스안전관리체계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3년 정부의 에너지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과제 ‘기업손톱 밑 가시제거’의 66개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LPG충전소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허용을 정부에 건의 및 법제화에 노력했다.

또한 수소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의 기술기준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육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국내 LNG저장탱크 제조 기준의 ISO 국제표준문서 등재 등 국내기준을 세계화 했다.

윤인식 대표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가스공급 LNG 위성기지(240톤) 준공, 도시가스배관망 미완성 지역(임실군) 탱크로리 도시가스 최초 공급, 군산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 등 도시가스 보급확대의 정부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노인정 가스레인지 타이머콕 설치(134개소), 폭우 수해지역 135개소 점검 및 12개소 개선, 취약시설 점검개선(5년간 1,986세대 점검, 257세대 개선)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저소득 가구 연탄(연간 2만장) 지원 등 솔선수범의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대통령표창에서는 김순재 한국가스공사 실장, 이호균 (주)나노캠 이사가 개인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단체부문에는 청주시, 휴켐스(주)가 수상했다.

또한 서초구청이 국무총리표창 단체부문을, 김영태 협창건설(주) 대표, 김종율 (주)삼천리 부장, 성학구 한국가스기술공사 실장이 개인부문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단체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허석봉 일진복합소재(주) 부장 등 총 24명이 개인부문을 수상했으며 권달중 (주)경동나비엔 차장을 비롯해 65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을 받았다.

포상 후 가스산업 관계자에 대한 치사가 이어졌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가스안전관리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점차 대형화, 복잡화하는 가스사용 환경에 대응해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관리와 골든타임 대응력 강화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가스업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정부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지원, 가스안전 인프라 구축, 안전산업 육성과 규제 혁파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안전과 가스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 수상자의 가스안전 우수사례 발표와 가스안전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다지는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국민 가스안전 문예대전에서 가스안전의 소중함을 담백하게 표현한 안현주씨가 수기부문에서, 가스안전 창작 로고송으로 이모티콘을 활용해 표현한 이종민씨가 영상부문에서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 핵심기술, 수소연료전지 등 첨단 가스제품 및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 운영,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 결의 퍼포먼스, ‘과학적 사고조사기법 공유와 사고조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스안전 축제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가스안전 국제세미나에서는 △가스안전에 대한 최근 이슈 사항(조지코딩 국제방화조사자협회 회장) △가스화재폭발사고 조사기법(로드니 피비토 위스콘신 기술대학 교수) △가스사고의 과학적 해석 방법 소개 (황태연 국민안전처 계장) △가오슝시 도시가스사고에 기반한 도시가스 폭발 사고 조사 기법(첸(Chen) 대만 중앙경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각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기동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안전’이 국민행복의 시작임을 부각하는 시기에 이같은 행사가 열렸다는 점에서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관련기술 보급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국제방화조사자협회와 화재폭발 사고조사에 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세계적인 방화조사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사고조사 전문가 육성을 통해 국내 가스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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