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과 부서장들이 청렴서약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17일 본사(대전시 대덕구 소재)에서 ‘청렴공기업 도약’을 다짐하는 ‘청렴 재도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부문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부서장급 이상 간부 136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현장 부서장의 역할과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청렴생활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렴의 의미와 간부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 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최호상 K-water 상임감사위원은 “그동안 K-water는 각 부서별 청정리더를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청렴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다”라며 “보다 더 청렴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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