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이 19일 상해도시계획관을 방문해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초청해 17일부터 해외경제시찰을 실시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초청된 교사들은 3개조로 나뉘어 7박8일간 상하이 도시계획관, 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시설을 둘러봤다.

박용현 이사장은 “교사들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중국의 경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밑거름 삼아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사 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37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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