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좌 1번째)와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가운데), 그린카드 마스코트인 ‘물범이’가 최우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한 친환경생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는 21일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공기업(10개), 기금관리ㆍ위탁집행형 기관(12개), 강소형 기관(12개)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시상을 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강소형 기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 친환경생활’은 국민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소비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개인 맞춤형 친환경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장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친환경분야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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