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최원도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되기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와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가 우리나라 에너지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올바른 신문으로서 정부와 국회 등 정책 지도층에게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국민들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는 신재생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의 안정적인 생산과 원활한 공급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바이오디젤 공급의 목적은 수송용 연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고 국산 바이오디젤을 공급함으로서 에너지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에너지안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바이오디젤의 가장 중요한 원료는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로써 이는 수질개선을 통한 환경보존 및 친환경 수송용 연료 보급이라는 이중 효과를 이뤄 바이오디젤산업은 국가의 성장 동력산업임과 동시에 효자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체결된 파리협정에 따른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여러 시민단체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추진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추진 과정을 투데이에너지가 앞서서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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