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이두형 위원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공사물량 감소, 자재가격 인상, 과열경쟁에 따른 저가수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가 늘어나고 있고 불필요한 규제강화로 인해 에너지시장에서 경쟁력마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가스시설시공업계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완벽시공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시설 제공에 앞장섬으로써 국민 에너지복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에서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1,255세대에 가스 타이머콕 및 휴대용가스렌지 무료보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12개 시·도회의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에서 오는 12월까지 전국 1,255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무료 점검하고 가스 타이머콕과 휴대용가스렌지 및 부탄연료 등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 활동을 바탕으로 올 한 해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감은 물론 이를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 힘차게 비상해 나가고자 합니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열어 가는데 투데이에너지의 동참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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