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우 2번째)이 서울시 은평구 소재 한 가정집을 방문해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을 설치한 후 누출여부 점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30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소재의 한 가정을 방문해 김장 10kg를 전달하고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서부지사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대해 직원들과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온 성금으로 각 세대별 김장 10kg를 전달하고 가스보일러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이 우려되는 3가구는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타이머콕을 설치했다.

엄석화 지사장은 사용자에게 과열방지장치가 내장된 가스렌지, 타이머콕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중삼중의 안전장치가 돼 있으나 무엇보다 평상시 안전한 사용과 안전점검이 가스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우리집 가스시설 안전점검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며 정기적인 안전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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