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좌), 예스코의 관계자가 보신각 주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12월29일 관내 도시가스 공급사인 예스코와 함께 서울 종로구 소재 보신각을 방문해 주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마다 실시하는 보신각 재야의 종 타종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주변 지하 가스배관 및 음식점 등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차원에서 실시했다.

엄석화 서울서부지사장은 “행사 당일에는 일반인 등 약 10만명의 군중이 운집할 예정이므로 사소한 부주의로 가스누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피해가 우려돼 보신각 주변의 가스시설에 대해 예방차원에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