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도시가스의 관계자들이 부산역 광장에서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설 연휴를 맞이해 26일 부산시 동구 소재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유관기관인 부산도시가스 직원 등 40여명이 가스사고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가스사고 건수는 18건으로 이중 서민층 등 일반인이 많이 사용하는 LP가스에서 66.7%, 1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전체 가스사고 중 사용자 및 공급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도 50%, 9건이 발생했다.

장재경 부산지역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부산역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스사용법,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가스안전에 대한 일상점검을 생활화해 설 연휴 중에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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