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좌)이 삼표에너지 LPG충전소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명진)는 14일 삼표에너지 LPG충전소(서울 은평구 소재)를 찾아 시설관리실태, 비상대응체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충전소 내 긴급차단장치·가스누설경보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종사자 안전관리교육, 자체안전점검실태 등 LPG충전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명진 지사장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3월 중 15년 이상 경과된 도시가스 및 LPG 공급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야영장 및 산후조리원 등 안전관리취약시설에 대한 지자체 합동점검,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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