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솔라(주)가 충북 단양에 지난 1월 준공한 태양광발전소.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전문업체인 메가솔라()가 태양광발전으로 만든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상생공유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메가솔라는 지난달 29일 충북 단양군에 태양광발전 수익의 일부인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과 어상천면 일대에 4.0MW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공사 및 설치·운영하고 있는 메가솔라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후학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단양군에 전달했다.

특히 메가솔라는 단양지역 태양광발전소 가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 지역의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메가솔라는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수익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가솔라는 현재 충북 단양지역에 추가로 12MW 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충북 괴산, 보은, 음성에 발전사업을 추진 및 운영 중이다. 또한 충남 서천, 청양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메가솔라()가 직접 운영하는 자사 발전소와 일반 투자자들의 사업지를 운영 및 공사 중이다.

메가솔라의 관계자는 올해를 발판으로 더욱 큰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