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우)이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7일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군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중증정신장애인 건강증진과 장애인가족의 권익향상을 위해 진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에는 지역사회와 동화되기 위해 매년 ‘가스안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행사에서 박기동 사장은 중증정신장애인과 치매노인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기기 100대를 진천보건소에 기증했다.

박기동 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올해에도 정부 지원과 후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을 적극 발굴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