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17일 관악구청과 함께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과열방지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개시하고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취약계층의 안전생활 보장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와 연계해 실시했다. 또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지난달 28일 관악구청과 체결한 타이머콕 보급 업무협약에 따라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4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 할 예정이다.
류영조 서울남부지사장은 “복지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지속적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